편리한 미래형 도시, 스마트 시티!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올해 초, 도시 혁신 및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스마트 시티 추진전략을 발표하였는데요. 다양한 기술, 특히 과학기술의 발전은 일상생활의 편리함은 물론 삶의 질도 향상시켜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신기술이 새로운 도시 계획에 반영되면서 빠른 도시화로 발생하고 있는 환경, 교통,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새로운 대책을 내놓게 되었는데요.

편리한 미래형 도시, 스마트 시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마트 시티란?

스마트 시티(Smart city)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하여 주요 도시의 공공기능을 네트워크화한 도시를 뜻하는데요.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은 물론 첨단 IT 기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미래형 첨단 도시입니다. 이는 인프라, 데이터, 서비스 및 제도 부분으로 다양한 4차 산업혁명기술을 이용하여 기존 도시 관리 문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 시티에서 연간 125시간을 효율적으로 아낄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이동성, 공공안전, 생산성, 건강관리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삶의 질 향상을 높여줄 계획입니다.

■ 해외의 스마트 시티

미국 : 미국은 2009년 스마트 시티의 시작을 알린 국가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 국가로서 미래 신산업을 육서하고 국가적인 과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고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에는 스마트 시티 이니셔티브를 발표하여 25개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민간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인력양성, 연구개발에도 많은 자금을 투자하고 있는 상태에요.

유럽 : 유럽의 스마트 시티 정책은 에너지와 교통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데요. 2013년 도시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독일은 항구도시에 스마트 시티를 운영해 운영비를 75% 절감하고 있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로드 등이 생겨나면서 주변의 교통 체증 문제도 해결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는 현재 영국, 스페인, 덴마크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죠.

■ 국내의 스마트 시티 도입 및 전망

현재 국내에서도 스마트 시티 도입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사물인터넷 센서를 활용한 주차면 관리,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쓰레기 적재량 모니터링 등 여러 가지 서비스가 실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안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죠. 하지만 빅데이터, IoT, 인공지능 등 ICT 기술이 종합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보안 사고가 발생가면 도시 내 시민 전체에게 피해가 가기 때문에 서비스, 인프라, IT 영역을 모두 고려한 보안 체계 수립이라는 과제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곧 다가올 미래형 도시, 스마트 시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과거에 비해 기술과 환경이 발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변해갈 도시의 모습에 주목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