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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불안정 해소를 위한 뉴스테이 정책!

대신저축은행 블로그 2018. 7. 11. 12:00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현재 전세는 감소하고 월세는 계속에서 상승하는 주거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문제로 중산층 주거비 부담이 늘어나면서 정부에서는 안전한 임대주택에 대한 필요성을 찾아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대표적인 뉴스테이 정책을 통해 중산층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현재 운영되고 있는 뉴스테이 정책이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뉴스테이(New Stay)는 중산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주거혁신 정책인데요. 기업형 임대주택에 거주하면서 의무 임대기간인 최소 8년동안 상승률이 5% 이하인 임대료를 납부하게 됩니다. 이는 과도한 임대료 증액, 퇴거불안, 목돈마련과 같은 불안, 걱정거리를 해결하고 중산층이 오래 살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정책으로 선진국에서는 꼭 필요한 기업형 임대주택 정부정책이에요.



■ 뉴스테이 장점 알아보기



자유로운 청약 조건

뉴스테이의 경우 청약 조건이 자유로운데요. 주택, 청약통상 소유 여부나 소득 수준과 관계 없이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합니다. 저소득층, 무주택자로 입주 대상이 한정 되어있지 않다는 점도 장점이에요.


8년 이상 장기 거주 보장

기존 세입자는 임대차보호법에 의해 2년의 주거를 보장받아왔는데요. 2년마다 이사를 해야 할 걱정을 덜고 최대 8년간의 임대 계약 연장이 가능합니다.


임대료 상승률 연 5% 제한

임대료 부담이 가장 큰 형태는 월세인데요. 하지만 뉴스테이의 경우 1년마다 오르는 임대료 상승률이 5%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대폭 상승하는 임대료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주거서비스 제공

뉴스테이의 경우 입주 단지별로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사, 육아, 청소, 세탁서비스, 하자보수 등 임차인과의 갈등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 틈새상품으로 주목받는 뉴스테이



현재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시장 규제로 대출 조건이 까다로워지면서 청약자, 건설사 사이에서 민간임대 즉, 뉴스테이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현금 가용 규모가 작은 3040세대에게 틈새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3040세대의 경우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로 기존 주택 구매가 어려워지고 청약 점수가 낮아 분양시장을 공략할 수 없고 추가로 임대아파트이기 때문에 취득세, 재산세 등의 세금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죠.


또한 건설사에서도 무리한 분양 보다는 임대 후 분양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통해 민간임대 아파트를 선보이면서 앞으로의 뉴스테이의 입지는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주목 받기 시작한 뉴스테이 정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정책이 변경되면서 주거 불안정을 해결하고자 세입자 혜택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주거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혜택을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미래를 위한 저축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