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기술이 하나되는 미래 산업, 푸드테크!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트렌드 중 하나로 먹방이 등장했는데요. 먹방은 예능은 물론 정보성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지금까지도 일상에 밀접한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울러 4차산업혁명의 발달로 IT기술도 함께 발달하게 되면서 최근에는 음식과 기술이 혼합된 새로운 산업이 나타나게 되었는데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맛있는 기술, 푸드테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음식과 기술의 만남, 푸드테크
현대 사회에 새롭게 등장한 산업인 푸드테크(Food-tech)는 기존에 있던 식품 산업에 빅데이터, AI, IoT 등의 ICT 기술이 결합된 것을 말하는데요. 맛집 소개 어플과 같이 사용자가 직접 남긴 리뷰 혹은 조회수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주변의 맛집을 추천해주는 활동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국내 푸드테크는 O2O서비스를 중심으로 발달하면서 현재 세계적인 유망 사업으로도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러한 푸드테크의 발전으로 시간을 절약해주면서 음식 문화를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소비 방식까지 변화하고 있습니다.
■ 다양한 푸드테크 서비스
O2O 서비스
국내의 대표적인 푸드테크는 O2O서비스 이네요. 음식 배달 서비스인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 등장한 식재료 배달 서비스도 이에 포함되는데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맛집 추천 및 예약 서비스와 레시피 공유 서비스,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는 모든 서비스를 통틀어 O2O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푸드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키친
첨단 IT 기술로 편리한 요리 환경을 구성해주는 스마트 키친도 푸드테크의 한 종류인데요. 최근 미국에서 다양한 스마트 키친에 걸맞는 가전제품이 소개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 키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가구 전문 기업인 이케아에서도 미래형 주방기구를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해당 음식을 감지하고 정보를 볼 수 있는 키친 테이블, 온도와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식재료 수납용기 등 앞으로 한층 더 편리한 미래 주방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에요.
뉴 푸드
뉴 푸드 산업은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푸드테크인데요. 미래 식량난을 해결하고자 대체음식으로 뉴 푸드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식물성 재료를 혼합해 인공고기를 만들거나 식물에서 추출한 가루 단백질로 식물성 마요네즈를 만드는 등 다양한 뉴 푸드가 생산되고 있는데요. 실제로 미국의 신생 스타트업 기업에서는 채식 버거로 불리는 임파서블 푸드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국내 성장
국내의 푸드테크는 해외에 비해 채식주의자 비중이 높지 않은 국내 시장의 특성상 대체 육류 개발은 어려울 예정인데요. 하지만 현재 O2O 배달 서비스 시장의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 지고 있어 뉴 푸드와 같은 대체 식품 보다는 4차산업혁명으로 등장한 AI, IoT 등 로봇 관련 푸드테크가 성장해 나갈 전망이에요.
음식과 기술의 만남, 푸드테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양한 식품 기술이 IT 기술과 결합되고 있는 사회인 만큼 앞으로 어떤 편리한 제품이 국내 시장에 나타나게 될지 주목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