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꼭 맞는 것만 제공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궁금한 것이 생겼을 때에는 검색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최근 정보 과잉 시대가 찾아오면서 검색만으로는 원하는 정보를 찾기 어려워졌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이 발생하자 필요한 정보를 알아서 추천해주는 서비스가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해당 서비스는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나에게 꼭 맞는 것만 제공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무엇이든 맞춰주는 큐레이션 서비스 

큐레이션 서비스는 이용자의 성향을 파악해서 1대1 맞춤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컨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인데요. 미술관, 박물관 등의 전시회에 가면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 전문지식을 가지고 설명을 해주는 큐레이터처럼 무수히 많은 컨텐츠를 수집하고 분류해서 사용자에게 알맞은 정보를 배포해주는 것이죠.

최근에는 큐레이터 서비스에 빅데이터 분석이 접목되면서 더욱 더 개인에게 확실하고 딱 맞는 정보를 제공해주게 되었습니다.

■ 다양하게 나타나는 큐레이션 서비스

음악

국내에서 가장 큐레이션 서비스가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는 시장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데요. 2016년부터 멜론은 시간, 장소, 상황에 맞는 음악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네이버에서도 AI 기반 뮤직 서비스를 새로 런칭하면서 사용자의 취향, 주변 맥락까지 한번에 파악하여 ‘개인 TOP 100’, ‘그 때, 당신이 즐겨 듣던’ 등의 다양한 테마로 음원을 제공하고 있어요.

뉴스

국내 양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 다음에서도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네이버에서는 맞춤형 뉴스 서비스를 활용해 이용자의 최근 7일간의 활동을 분석한 후 이용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맞춤형 뉴스를 추천해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다음의 경우 첫 화면에서 뉴스를 읽고 다시 첫 화면으로 돌아오면 방금 읽은 뉴스와 관련된 볼만한 뉴스 2개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취미

워라밸을 중시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취미 생활을 즐길 때에도 큐레이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관련사이트에 접속해서 취미 분석 테스트를 거진 후 나에게 맞는 하비 큐레이터를 확인하면 다양한 추천 취미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레고 미니 피규어 만들기, 건담 조립, 드론 만들기, 리폼하기, 마술 등 가장 끌리는 취미를 하비박스를 골라 매달 나만의 취미박스를 즐길 수 있어요.

■ 앞으로의 맞춤 서비스

현재 사회에는 지나치게 많은 컨텐츠가 경쟁하면서 한 개인에게 전달되는 정보가 지나치게 제공되고 있는데요. 이용자에게 딱 맞는 정보를 제공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한 플랫폼에 이용자가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에서 앞다투어 해당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컨텐츠가 넘쳐나는 현재 상황에서는 당분간의 큐레이션 서비스는 발전, 지속될 전망입니다.

나에게 딱 맞는 정보만 제공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컨텐츠의 안개라고 불릴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가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앞으로의 서비스에 주목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