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서 빛이 난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피부의 혈색이 좋은 사람들이 있죠. 건강한 사람들의 얼굴에서는 광택이 납니다. 얼굴빛은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거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얼굴빛이 누렇거나 푸르거나 붉다면 몸에 이상이 생겼을 수 있으니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오늘은 얼굴색에 따라 몸의 어느 부분이 안 좋은 건지, 안 좋은 부분의 생활 속 관리방법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
간이 안 좋으면 푸른 얼굴빛
간이 안 좋은 경우 혈색이 푸른색이 되는데 푸른 혈색과 동반하여 안구 충혈, 족냉증, 우측 옆구리 아래 통증, 요통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납니다.
이럴 땐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녹색 채소와 생선, 과일, 달걀, 우유, 두부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금주, 금연은 필수 입니다!
심장이 아프면 붉은 얼굴빛
심장이 좋지 않으면 붉은 혈색이 되는데 가슴이 답답해지고, 손바닥 가운데 열이 발생하며, 구강도 건조해지고, 헛구역질이 계속해서 나요.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굉장히 고통스럽습니다.
옷을 덥게 입지 않고, 따뜻한 음식이나 차를 피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더울 땐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양고기나 보리, 살구를 먹는 것이 건강에 좋으니 꼭 챙겨드세요 :)
비장(지라)이 좋지 않으면 노란 얼굴 빛
비장이 좋지 않으면 얼굴이 노랗게 되는데요. 비장은 혈액을 만들고 저장하는 기능을 하고, 쓸모 없는 적혈구를 파괴하며 핏속에 균이 들어오면 없애주는 면역체 만드는 일 및 임파구를 만들어 저장하는 장기입니다.
이 비장(지라)이 좋지 않으면 잦은 트림과 소화장애, 변비가 함께 동반 증상으로 나타나요. 그 이유는 비장은 소화운송을 주관하기 때문이에요. 음식을 소화하고 거기에서 얻은 영양분을 전신 각처에 운반하는 역할을 하죠.
따뜻한 것을 많이 먹지 말고 습도가 높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짜고 자극적인 것을 먹으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니 멀리하고, 쇠고기, 대추, 아욱 등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품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가 나쁘면 하얀 얼굴빛
잦은 재채기와 오싹한 한열, 어깨와 등의 통증, 많은 땀 분비 등 폐가 좋지 않으면 하얗게 얼굴이 되며 여러 가지 증상이 동반됩니다. 이 증상은 여름에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운 여름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폐가 좋지 않으니 금연은 기본이고, 더워도 찬 음식은 피해 먹는 것이 좋아요. 몸에 좋은 음식으로는 닭고기, 기장, 파, 복숭아 등이 있어요.
신장이 좋지 않으면 검은 얼굴빛
신장은 콩팥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노폐물을 배설하고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중요한 장기 중 하나에요. 이곳이 안 좋으면 얼굴이 검은빛이 되고, 잦은 설사와 하복통, 소변이 잘 나오지 않게 되는데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자신의 기운이 약해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지니 땀이 난 뒤 바로 목욕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특히 여름에는 냉방병을 조심해야 합니다. 콩과 돼지고기, 밤, 콩잎 등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되니 꼭 챙겨먹어야 합니다.
건강한 얼굴빛은 은은하게 붉고, 노랗고 부드러운 광택이 나는 것을 말해요. 또한, 촉촉하고 은은하게 붉은 입술이어야 건강하다고 할 수 있죠. 대신저축은행과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의 얼굴에 빛이 나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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