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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생활 이야기

휴가철 물놀이 안전수칙!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바다, 계곡 등으로 피서를 계획하는 분들 많을 텐데요~ 1년 중 휴가가 집중되는 이 시즌에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곤 합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바로 안전! 오늘은 휴가철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볼게요~


 


 

 

■ 물놀이 전, 주의해주세요!

 

 

1. 식사 후 바로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식사를 하고 난 뒤에는 위에 음식물이 가득해 팽창된 상태인데요. 물속에 들어가면 위가 더 팽창되어서 흉부와 폐를 압박할 수 있습니다. 자칫하면 호흡에 영향을 끼쳐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죠!

 

 


2. 반드시 준비운동을 마친 후 물에 들어간다.

 

물놀이를 하다가 발이나 손에 갑자기 경련이 나는 경우가 있죠. 이런 증상을 방지하기 위해 준비운동은 필수! 물에 들어가기 전에 10~15분 정도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통해 물놀이에 적응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주어야 한답니다. 손과 발, 어깨와 허리 등 전신을 스트레칭 해주세요!

 

 


3. 물에 들어가기 전에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을 적신 후 들어간다.

 

차가운 물에 갑자기 들어가게 되면 심장마비가 올 수 있어요. 전신을 담그기 전에 다리, 팔 > 얼굴 > 가슴 순으로 심장에서 먼 곳부터 물을 적셔주세요. 우리 몸이 물의 온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충분히 물을 적신 후 들어가야 놀라지 않겠죠~


 

 


■ 물놀이 중,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1. 중간중간 휴식 취하기

 

오랫동안 수영하는 것은 금물! 30분 정도 물놀이를 했다면 10분 정도는 휴식을 취해주세요. 물놀이는 체력이 엄청나게 소모되는 활동이기 때문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몸이 지쳐있을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충분한 휴식을 통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에너지를 보충해주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2. 피부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라면 저체온증의 신호!

 

너무 오랫동안 물속에 있게 되면 체온이 떨어지고 입술이 파랗게 변하게 되는데요. 몸에 소름이 돋으면서 피부가 당겨진다면 저체온증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근육에 갑작스러운 경련이 일어날 수 있으니 바로 물 밖으로 나와서 몸을 따뜻하게 감싼 후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 물놀이 장소별 안전수칙!

 

 


 


1. 해수욕장

 

- 혹시 모를 응급 상황에 대비해 구조요원이 배치되어 있는 곳인지 확인합니다.
- 물의 깊이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하고, 육지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 사람이 많은 만큼 쓰레기도 많기 때문에 모래사장에서도 신발은 꼭 신어주세요.

 

 

 


 

2. 워터파크

 

- 배수구 근처에 소용돌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말고, 구조요원의 지시를 잘 따라주세요.
- 워터파크의 바닥은 미끄럽기 때문에 미끄럼 방지 슈즈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계곡

 

- 비가 내릴 경우 수위가 갑자기 높아지거나 유속이 빨라질 수 있어 위험하니 일기예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계곡은 눈으로 봐서는 수심이나 유속을 가늠하기 힘든 곳이 많기 때문에 ‘다이빙 금지’, ‘물놀이 금지’ 등의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는 곳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지금까지 물놀이 안전수칙을 알아보았는데요. 즐겁게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