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가을이 오면 하나같이 ‘독서의 계절’을 떠오르실 거에요. 하지만 바쁜 일상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해 독서 보다는 다른 일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고, 독서는 어렵다는 인식으로 책을 멀리하게 되며 독서 슬럼프에 빠지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독서 슬럼프는 무엇이고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할게요.
■ 독서 슬럼프란?
직장인들은 10명 중 7명이 독서 슬럼프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 매일 넘치는 업무량과 부족한 여가시간으로 퇴근 후 쉬고 싶은 생각만 들기 때문이죠.
독서 슬럼프는 평소 읽고 싶던 책들이 갑자기 싫어지고, 독서를 할 충분한 시간이 있어도 책을 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독서를 할 수 있는 여유는 있지만 책 보다는 텔레비전, 게임에 더 눈이 가는 자신을 발견 했을 때 독서 슬럼프를 겪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읽고 싶은 책이 아닌 읽어야만 하는 책을 접하다 보니 어쩌면 어렸을 때부터 독서 슬럼프를 겪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서 우리는 순수한 마음으로 독서를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독서 슬럼프가 생기는 이유
예전에 비해 독서를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지 않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스마트폰과 컴퓨터와 친한 아이들이 많아지니 책을 접하는 시간은 시험을 위한 교과서 읽기가 전부일 수 있는 거죠. 그러다 보니 책이 재미있을 수 없고 친해지기 더 힘들어 집니다.
어른이 되어서는 자기계발을 위해 베스트 셀러나 추천 도서를 보며 독서를 하려고 하지만 매번 실패를 거듭하고 책을 싫어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됩니다.
■ 독서 슬럼프 극복 방법
영화 원작소설 읽기
독서 슬럼프 시기에는 글자를 읽는 것 자체에 귀찮음과 거부감을 느끼는데요. 영화로 만들어졌던 원작소설의 경우 이미 영상을 통해 접했기 때문에 글이 빠르게 머릿속에서 이미지화 되기 쉽습니다. 새로운 이미지를 머릿속에서 만들어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주기 때문에 책을 보다 수월하게 넘겨가며 읽을 수 있습니다.
책 한 권과 함께 여행 떠나기
평소 독서를 좋아하더라도 현재의 내 삶이 힘들다면 책을 읽는 것에 어려움을 느낄 텐데요. 긴 시간이 아니더라도 빡빡한 삶의 중간에 책 한 권을 챙겨서 혼자만의 여행을 가는 것도 좋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관광이 아닌 ‘휴식’을 위한 여행인 것이 중요하며, 어려운 책보다는 편안한 내용의 책을 선택해야 합니다.
책의 장르를 바꿔보기
혹시 한 작가의 책만을 고집했거나, 자기계발 서적만 읽었다면 이제는 쉬운 주제의 책을 선택해 보시길 바랍니다.
좋아하는 노래도 많이 들으면 질리듯이 같은 패턴의 책을 많이 읽으면 지루해지게 됩니다. 보통 한 가지의 장르나 같은 작가의 책을 계속 보게 되면 그 내용과 패턴에 익숙해지게 되므로 지루함을 느끼게 되어 슬럼프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때 독서를 멈추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독서는 유지하되, 평소 읽지 않던 장르를 선택해서 변화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읽지 않기
억지로 책을 붙잡고 있는 것은 스스로 독서를 강요하는 것이므로 오히려 책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독서에 대한 반감만 생기게 됩니다. 책을 읽어야 해라는 생각 보단, 다른 자유생활을 즐겨 보는 게 좋은데요. 친구도 만나고, 영화도 보고, TV도 보면서 책을 읽어야 한다는 강박과 중압감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을 읽지 않았던 그 시간이 무료해지기 시작할 쯤 책을 펼쳐보면 기존과 달리 글이 훨씬 편안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선선하니 독서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 슬럼프를 벗어나 마음의 양식 가득 쌓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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