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자취를 하기 시작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내 손을 거치지 않는 곳이 없죠. 정말 많은 곳을 주기적으로 관리 해주어야 하고 청소, 빨래, 설거지, 음식까지 해결해야 하는 상황들이 늘어만 가는데요.
오늘은 알면 알수록 도움되는 생활 속 자취 노하우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게요~!
■ 널부러진 자취방 옷 정리노하우
행거를 이용하자
널부러진 옷들을 보기 쉽게 정리하려면 행거를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자주 입는 옷들을 행거에 걸어 놓으면 번거롭게 찾을 필요 없고, 긴 기장의 옷이나 구겨지기 쉬운 옷들은 행거에 이용하는 것도 편리하게 옷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박스와 칸막이로 공간을 활용하자
자취를 하면 대부분 작은 평수의 집을 살게 되기 때문에 정리정돈을 통해 여유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옷을 담을 때는 수납박스와 칸막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류별로 모아 수납박스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칸막이는 구역을 나누어 보관해주는 것이 찾을 때 도움이 되는데요. 칸막이대신 하드보드지를 사용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 자취의 필수! 청소 노하우
세면대, 변기
세면대 : 세면대는 우리 손이 잘 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청소를 주기적으로 해주어야 하는데요. 이때 세제가 아닌 치약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치약을 세면대에 묻혀 거품이 날 때까지 문질러준 뒤 물로 헹구어주면 세면대 청소는 손 쉽게 끝날 수 있어요.
변기 : 변기의 경우 손댈 필요 없이 김빠진 콜라를 이용해 청소하는 것도 노하우인데요. 김빠진 콜라를 변기에 부은 뒤 10분 후 솔로 씻어 내주면 되는데 방치해두기만 하면 되고, 그 시간 동안 다른 청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한 방법이랍니다.
현관청소방법
평소 청소 할 때 크게 신경 쓰지는 않지만, 의외로 신경 쓰이는 곳이 바로 현관 입니다. 혼자 사는 자취방이지만 더러운 신발을 신고 들어오게 되면 현관 바닥이 더러워질 수 밖에 없는데요. 이때 현관바닥에 물을 적신 신문지를 잘게 찢어 놓아둔 후 빗자루로 쓸어주면 젖은 신문지에 먼지와 쓰레기가 한번에 붙어올라 옵니다.
■ 주방 생활에 필요한 꿀팁!
얼어있는 고기 빠르게 해동시키기
자취를 하다 보면 음식을 남겨 냉동시키는 경우가 많은데요. 냉동시켰던 고기를 빠르게 해동시키려고 하는데 전자레인지가 없다면 따뜻한 물과 설탕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설탕 2~3 스푼 정도를 따뜻한 물에 넣고 고기를 해동 시키면 해동의 속도가 빨라진답니다.
설탕이 고기 사이로 스며들면서 물과 합쳐지는 것을 방해해주기 때문인데 고기양이 많으면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혼자 사는 자취생들에게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꽉 닫혀있는 병뚜껑 여는법
잼이나 피클이 보관 되어 있는 각종 유리병은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뚜껑이 열리지 않아 어떻게 열어야 할지 막막한데요. 이럴 때에는 큰 그릇에 뜨거운 물을 부은 뒤, 뚜껑이 닫힌 채로 뒤집어 넣어주세요. 3분정도 기다리면 압력이 정상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뚜껑이 쉽게 열린답니다.
몇 가지의 자취 노하우만 알고 있어도 조금 더 쾌적하고 깔끔한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는데요. 평범한 일상일 수 있지만 잔머리만 조금 더 쓰고, 더 편리하고, 더 좋은 방법을 찾는다면 행복한 나의 쉼터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혼자 자취를 하고 있다면 감당해야 할 소비를 위한 저축도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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