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처세술, 똑똑하게 거절하는 법!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일이 밀려있는데도 상사의 부탁을 받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게 되는데요. 본인의 업무가 꽉 차있지만 거절하기가 불편해서 모두 받아주는 분들도 계실 거에요.
하지만 이런 일이 반복될 경우 결국 어떤 부탁도 거절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들에게 가장 어렵지만 가장 필요한 거절의 기술을 알려드릴게요.
■ 거절에도 기술이 있다!
1. 명확한 기준 정하기
먼저, 어떤 부탁이나 제안에 있어 거절과 승낙의 기준을 명확하게 세워야 하는데요.
본인 스스로가 판단했을 때 충분히 처리가 가능할 것 같다고 판단이 된다면 승낙하는 편이 좋지만, 본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일이라면 상사의 부탁이라도 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사의 부탁이라고 무조건 알았다고 했다가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할 경우 오히려 무능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이죠.
평소에 본인의 목표나 가치를 분명히 하고 할 수 있는 일과 힘든 일을 구분해놓으면 도움이 된답니다.
2. 거절은 빠르고 확실하게
상대방의 부탁에 대해 머뭇거리는 행동을 보이면 상대는 기대하거나 오해할 수 있어요.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해서 모호한 태도를 보인다면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스스로 판단했을 때 들어주기 어려운 부탁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거절을 확실하게 말해야 해요. 단, 거절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함께 전달하는 것이 좋겠죠.
3. 적절한 이유 전달
거절을 할 때는 상대방이 납득할 수 있을만한 충분한 이유를 들어야 합니다. 타당한 이유 없이 거절을 한다면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고, 감정적인 갈등이 생길 수 있겠죠.
“도와드리고 싶지만 오후에 전달 드려야 할 제안서를 작성해야 해서 죄송하지만 어려울 것 같습니다.”와 같이 어떤 일 때문에 거절해야 하는지 본인의 상황을 정확하게 알리는 것이 좋답니다.
4. 대안 제시하기
거절할 수 밖에 없다면 그냥 거절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법을 함께 찾아봐주거나 대안을 제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요. 이렇게라도 성의 표시를 함으로써 상대는 애정과 배려를 느끼고 신뢰를 쌓을 수 있답니다.
■ 거절의 팁 하나 더!
만약 부탁하는 사람이 클라이언트인 경우처럼 갑의 입장에 있는 사람이라면, 내용을 계약서에 반영하는 것도 좋은 방법!
서로 부담이 없는 선까지는 가능하면 그냥 들어주는 것이 좋지만 더 큰 노력이 필요한데도 조정이 불가한 경우에는 조용히 들어주고 견적서에 반영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추가적으로 수행한 업무에 대해서는 정당한 대가를 받아야 하니까요.
직장인들을 위해 똑똑하게 거절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거절의 기술은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하지만 글로 볼 땐 쉽더라도 막상 하려고 하면 어려움이 따를 텐데요.
그래도 우리 직장인들!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노력하셔서 더 나은 직장생활을 하시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