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육아노하우를 소개합니다.
요즘에는 딸을 많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들끼리 있는 형제육아보다 더 힘든 것이 자매육아라고 하는데요, 여자 아이끼리 있으면 생기는 그 고유의 트러블이 있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이를 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명하게 자매육아하는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 질투심의 원인이 되는 편애 발언은 NO!
- 자매는 형제에 비해 서로 더 잘 챙기고 덜 다투는 경우가 많지만 반대로 형제에 비해서 시샘과 질투가 더 많은 경향이 있답니다. 바로 이런 시샘과 질투의 원인은 편애 발언입니다. 부모님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비교하거나 누구 한 명만 칭찬하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매에게 똑같은 물건을 사주세요.
- 자매나 형제들은 성별도 같고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갖고 싶은 것, 관심사가 자연스럽게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언니가 동생에게 물려주면 되는데 똑같은 물건이나 장난감을 두 개나 사는 것이 손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아이입장에서는 '하나뿐인 유일한 내 물건' 입니다. 비싸지 않은 물건이라면 되도록이면 똑같은 것을 사주는 것이 좋으며 서로의 다른 물건이 있다면 주인을 분명하게 해서 필요할 때 상대방의 허락을 받은 후 사용하게 하는 규칙을 정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 고자질은 상대해주지 마세요.
- 고자질은 자매들 간의 다툼의 원인이 됩니다! '언니니까 참아야지', 동생이니까 언니한테 양보해' 라고 태어난 순서에 따라 부모가 결정을 내리는 것은 두 아이 모두에게 좋지 않은 방법이랍니다. 몸싸움이 일어나지 않는 한 최대한 둘 사이의 다툼은 둘이 해결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최선입니다. 대신에 다투고 난 뒤에 무엇 때문에 화가 났는지 상대방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를 충분히 대화를 갖은 후에 상대방의 입장에서 서로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 '예쁘다'라는 칭찬은 특히 조심하세요!
- 자매를 둔 부모님들은 '예쁘다'라는 칭찬을 많이 하실 겁니다. '예쁘다'라는 칭찬은 아이로 하여금 자신의 신체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합니다. 하지만 과하게 하면 자칫 공주병에 빠지게 되거나 칭찬을 듣기 위해 자매끼리 불필요한 경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칭찬을 할 때에는 외모에 대해 이야기 하기 보다는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성격이나 취미 또는 특기 등에 대한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언니라는 이유로 '돌보는 역할' 강요는 하지 마세요!
- 부모의 입장에서는 첫째가 동생을 잘 돌봐주고 챙겨줬으면 하는 기대감은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단지 '언니'라는 이유만으로 양보와 희생, 보살핌을 요구한다면 언니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의 눈에는 의젓한 언니의 모습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첫째 또한 동생보다 조금 큰 '어린아이'일 뿐이랍니다.
여자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남자아이들을 키우는 것보다
수월할 것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섬세한 여자아이들인 만큼 조금 더 신경 써야 됩니다.
부모님들이 좀 더 자매육아에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그 무엇보다 우애있는 자매 사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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