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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생활 이야기

물놀이 가기 전 기억해야 할 물놀이 상황별 대처요령 기억하자!


안녕하세요.

방학을 맞이하여 물놀이하러 가는 분들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시원하고 재밌는 물놀이지만, 물놀이 갔을 때 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나한테 일어날 일이 아니라며 안일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요, 큰 일을 미리 대비하기 위해서 물놀이 가기 전에 기억해야 할 물놀이 상황별 대처요령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파도가 있는 곳

▷ 체력의 소모가 적게 편안한 기분으로 수영합니다.

▷ 머리는 언제나 수면상에 내밀고 있어야 합니다.

▷ 물을 먹지 않으려고 기를 쓰고 참기보다 마시는 쪽이 오히려 편안할 수 있습니다.

▷ 큰 파도에 휩싸였을 때는 바둥대지 말고 파도에 몸을 맡기고 숨을 중지해 있으면 자연히 떠오릅니다.

▷ 파도가 크게 넘실거리는 곳은 깊고, 파도가 부서지는 곳이나 하얀 파도가 있는 곳은 일반적으로 얕습니다. 또 색이 검은 곳은 깊고, 맑은 곳은 얕은 곳이랍니다.

▷ 간조와 만조는 대게 6시간마다 바뀌므로 간만 때의 조류변화 시간을 알아두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조류가 변할 때는 언제나 흐름이나 파도, 해저의 상태가 급격하게 변화하게 됩니다.

▷ 거센 파도가 밀려났을 때는 파도에 대항하지 말고 비스듬히 헤엄쳐 육지로 향하세요!



■ 수초에 감겼을 때

▷ 수초에 감겼을 때는 부드럽게 서서히 팔과 다리를 움직여 풀어야 하고 만약, 물 흐름이 있으면 흐름에 맡겨 잠깐 조용히 기다리면 감긴 수초가 헐거워지므로 이때 털어버리듯이 풀고 나오면 됩니다.

▷ 놀라서 발버둥 칠 경우에 오히려 더 휘감려서 위험에 빠질 수 있으니 침착하게 여유를 가지고 호흡하며 서서히 부드럽게 몸을 수직으로 움직이며 꾸준히 헤엄쳐 나오세요!



■ 수영 중 경련

▷ 경련은 물이 차거나 피로한 근육에 가장 일어나기 쉽고 수영하는 사람은 수영 중 그러한 상황에 항시 놓여 있으므로 흔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경련이 잘 일어나는 부위는 발가락, 손가락이며, 넓적다리 부위에서도 발생하며 식사 후, 너무 빨리 수영을 할 경우에 위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경련이 일어나면 먼저 몸의 힘을 빼서 편한 자세가 되도록 하고 경련 부위를 주물러주세요! 특히 위경련은 위급 상황이므로 신속한 구급요청을 합니다.



■ 침수 / 고립

▷ 부유물 등을 이용하며, 특히 배수구나 하수구에 빠지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 도로 중앙지점을 이용하며 될 수 있으면 침수 반대 방향이나 측면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 자기 체온 유지에 관심을 둬야 하며 무리한 탈출 행동을 삼갑니다.

▷ 가능한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구조 신호를 합니다.

▷ 가능하다면 라디오나 방송을 청취하여 상황에 대처합니다.



■ 보트 탈 때

▷ 보트에 들어갈 때는 배를 도크나 강변에 나란히 대놓고 안정시키고, 배뒷 쪽에서 양손으로 뱃전을 잡고 배 위의 바닥으로 발을 천천히 옮깁니다.

▷ 배 안에서 균형이 잡히면 중심을 낮춘 자세로 자리를 이동합니다.

▷ 보트에서 나올 때는 보트에 들어갈 때와 반대로 하고 내릴 때 뒷발이 배를 강 쪽으로 밀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 물속으로 떨어졌을 때는 즉시 수면으로 올라와 배를 붙잡아야 하고 잠시 휴식한 후 배뒷 쪽으로 돌아와서 몸을 솟구쳐 상체부터 올려놓습니다.

▷ 모든 승선자는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간 물놀이 여행!

물놀이 하고 왔을 때도 즐거운 마음 변함없이

좋은 추억의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