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스러운 관리비! 효율적인 절약 방법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어요. 이런 날씨는 불쾌지수도 상당히 높다죠..

아침에 정말 더운데.. 버스랑 지하철에서 에어컨을 안트는 바람에.. 아침부터 찜질방 경험했습니다!

왜 안틀어주는걸까.. 싶더라고요. 교통비는 계속 해서 올리면서 왜 안틀어주는걸까... 에휴;;

 

또한 여름에 집에서 에어컨 틀 때! 전기세 많이 나오는게 부담스러워서 적게 트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그래봤자 여름 3개월만 트는 거니까 부담 가지지 말고 마음껏 트세요!

더운 것 보다는 낫지 않겠어요?? 그리고 오늘 부담스러운 관리기 절약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매달 에너지 사용량을 체크하세요!

관리비 고지서 앞에 동그라미 도표가 그려진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도표는 소비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그래프에요. 에너지 사용량이 얼마이고,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얼마나 늘거나 줄었는지 비교 해 보도록 하세요.

전기와 온수, 수도, 난방 에너지를 항목별로 비교해 두면 다음달 관리비 계획을 짜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된답니다.

 

 

에코마일리지와 같은 프로그램 적극 활용!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아껴 쓰고, 절약한 만큼 에코마일리지를 통해 인센티브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는거 아세요? 서울시에서는 에코마일리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6개월을 주기로 에너지 소비량을 측정해 사용량이 지난 2년간 사용량에 비해 10% 이상 줄었을 경우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에요. 6개월에 5만점, 1년간 최대 10만점까지 받을 수가 있고요. 현금으로 전환하면 10만원 정도 되기 때문에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이에요. 이렇게 에코마일리지와 같은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면 관리비 절약이 가능해요~

 

 

묵혀둔 제휴 카드 포인트로 결제!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서비스를 등록하면 할인 받을 수 있는 아파트 관리비 전용 신용카드 발급이 현재는 중단되었지만 다양한 제휴 카드 포인트로 관리비를 결제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제휴사들의 잠자고 있는 포인트를 아파트캐쉬로 전환한 다음 관리비를 결제할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답니다.

 

 

아파트 단지 지원금 프로그램 활용!

서울 및 전국 지자체,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으로 관리기 절약 계획세를 제출하면 1000~4000만원까지 사업지원금을 주는 제도랍니다.

관리비 효율적인 절약 방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시면 좋아요.

 

 

그 외에도 기본으로 지켜야 하는 절약 방법은 다 아실텐데요!

사용하지 않는 전기는 콘센트 뽑아두기, 물 아끼기 등이 있어요. 이런 부분이 별거 아니겠지 라고 생각 하실 수도 있는데요. 그런 생각을 바꾸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관리비 왜 이렇게 많이 나왔어?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다시 한번 꼼꼼하게 파악해 보시고 따져 보신 다음 효율적으로 절약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