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바로 버스와 지하철인데요. 버스는 탑승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때 계단의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에스컬레이터를 자주 이용하게 되는데요.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지만 매년 100건 내외로 꾸준히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에스컬레이터 안전수칙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에스컬레이터 사고의 원인
에스컬레이터의 사고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데요. 대부분 이용자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사고가 가장 많습니다. 신발끈이나 옷자락이 에스컬레이터에 끼이거나, 손잡이를 잡지 않아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경우도 많았고 캐리어처럼 무거운 짐이 미끄러지면서 발생한 사고는 물론 승객과 승객이 부딪히면서 부상을 당한 경우도 있어요.
따라서 이러한 사고는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에스컬레이터에서 스마트폰을 보며 걸어 내려가거나 들어오고 있는 열차를 놓치지 않고자 무리하게 뛰다가 사고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죠.
■ 에스컬레이터 안전수칙
에스컬레이터는 상승 방향보다 하강 방향의 사고율이 높은데요. 디딤판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걷거나 뛰지 않아야 하고 노란색 안전선에 서서 손잡이를 잡고 타야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휴대폰에 집중하게 되면 자칫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동 중 휴대폰 이용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다양한 승강기 안전수칙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사고의 82%는 사용자의 과실로 발생하고 있는데요. 버튼을 불필요하게 누르거나 장난으로 조작하게 되면 잘못된 전기 신호로 인해 운행을 멈추게 됩니다. 특히 3~5월인 봄철에는 갑작스러운 온도변화 때문에 갇힘 사고가 많이 일어나게 되죠.
만약 엘리베이터에 갇힌 경우라면 억지로 문을 여는 행동이 엘리베이터에 무리한 힘을 가하게 되어 더 위험해지기 때문에 비상버튼을 눌러 구조를 요청하고 침착하게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승강기의 일련번호를 확인하여 알려주면 보다 더 빠른 구조가 가능해져요.
무빙워크
무빙워크는 주로 공항이나 대형마트처럼 거리가 긴 곳에 사용되는데요. 장마철에 비가 오면 신발에 물기가 묻게 되고 손잡이를 잡지 않고 이용하다가 중심을 잃고 넘어져 전도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빙워크에서는 걷거나 뛰지 않고 손잡이를 잡은채로 이용해야 하며 눈이나 비가 온 후라면 사용에 각별하게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마트를 이용한다면 무빙워크 끝자락에 바퀴가 낄 수 있어 걸리지 않도록 밀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사람이 많은 시간에는 더욱 주의해야 할 에스컬레이터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일상생활에서 승강기를 자주 이용하게 되는 만큼 안전수칙을 숙지하시어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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