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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생활 이야기

스릴 넘치는 이색 수상레저스포츠!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수상레저를 즐기러 떠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스릴 넘치는 이색 수상레저스포츠,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 바람과 파도를 느끼는 ‘카이트보딩’

 

지난 5월, 보령에서 IKA 카이트보딩 국제대회가 개최되었었죠~ 카이트보딩은 패러글라이딩과 같은 대형 연을 바다 위로 띄워 바람의 힘과 파도를 동시에 느끼는 수상 레포츠랍니다.

 

일반 서핑보다 더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파도가 미약해도 바람의 힘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반 서핑에 비해 위험도가 높아 충분한 숙지와 강습 후 어느 정도 숙련된 후에 이용해야 한다고 해요. 필수 기술만 잘 익히면 다양한 기술들을 쉽게 구사할 수 있답니다.


 

 


■ 안전하게 즐기는 ‘윈드서핑’

 

윈드서핑은 바람을 이용한 수상 레포츠로 돛이 달린 보드를 이용해 파도를 타는 레포츠인데요. 균형감각과 지구력이 필요한 운동이며, 모든 연령층이 쉽게 배울 수 있고 서핑보드가 쉽게 뒤집히지 않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윈드서핑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는 바람이 잘 부는 제주도이지만 뚝섬 한강공원에서도 윈드서핑장을 운영하기 때문에 미리 신청하시면 가까운 곳에서도 즐기실 수 있답니다.

 

6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윈드서핑 스포츠교실 2기를 모집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서울특별시체육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 급류를 이용한 수상레포츠 ‘리버버깅’
 
리버버깅은 계곡에서 즐기는 수상 레저스포츠인데요. 강을 탈 때 장비를 등에 멘 모습이 벌레와 유사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노를 사용하지 않고, 손과 발로 추진력을 얻어 지그재그 형태로 이동하며 물살을 가르는 레포츠랍니다. 단순 급류를 이용한 스포츠이기에 수심이 얕은 곳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 물에서 타는 썰매 ‘밴드웨곤’
 
물썰매의 일종이라 불리는 밴드웨곤은 양탄자를 타고 나는 모양새로, 앉아서 타거나 서서 타는 등 다양한 자세로 탑승이 가능해 다른 기구보다 이색적인데요. 3~4m의 얕은 수심에서도 즐길 수 있고, 별다른 행동강령이나 강습 없이 곧바로 탈 수 있습니다.

 

물살에 배가 뒤집혀도 라이프자켓을 입고 있어 곧바로 물 위로 뜰 수 있기에 다른 기구에 비해 위험이 덜하다고 하네요.


 

 


■ 긴장감과 짜릿함을 동시에! ‘블롭점프’
 
블롭점프는 널뛰기와 비슷한 원리의 수상레포츠인데요. 길고 큰 공기튜브 한쪽 끝에 한 사람이 누워있고 반대쪽 끝에는 높은 곳에서 다른 사람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누워있는 사람이 위로 높게 날아올랐다가 낙하하게 되는 것이죠.

 

긴장감과 짜릿함 덕에 많은 사람들이 즐기기도 하고, 블로버가 얼마나 높게 올라가는지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도 열린다고 해요.

 

하지만 위로 솟구쳤다가 낙하할 때 머리부터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올바른 낙하방법 교육과 안전교육을 받는 것이 필수겠죠!

 

 

 

재미있는 수상레포츠 종류를 알아보았는데요. 재미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는 사실 기억하시고, 올 여름, 짜릿함을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스포츠로 색다른 추억 남겨 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