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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생활 이야기

마일리지로 해외항공권 발권, 마일리지 편도신공 펼치기!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비즈니스나 여행 등으로 항공을 자주 이용하는 경우, 마일리지를 적립해 항공권을 할인 받거나 좌석 승급, 초과수화물 보너스, 라운지 보너스, 숙박 제휴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마일리지를 활용해 항공권을 더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 바로 고수들만 안다는 편도신공이죠!!!

 

응? 편도신공이 뭐냐구요~~?!!ㅎㅎㅎ 아직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편도신공을 이용한 항공권 구매 팁에 대해 알아볼게요~!


 

 


■ 마일리지 편도신공이란?

 

마일리지 편도신공은 마일리지로 편도 항공권을 발권 받을 때, 한국을 경유하는 ‘이원구간’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마일리지를 더 적게 사용하여 끊는 것인데요.

 

쉽게 말해, 외국에서 출발해서 한국을 경유하고, 다시 외국으로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1년 안에 홍콩과 뉴욕을 각각 여행할 계획이 있는 경우, 위와 같이 인천-홍콩, 인천-뉴욕 구간의 왕복 항공권을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 인천-홍콩, 홍콩-인천-뉴욕, 뉴욕-인천 구간을 나누어서 발권했을 때 공제 마일리지가 더 적다는 것!

 

이렇게 홍콩-인천-뉴욕 구간을 구매하더라도 인천에서 최대 1년까지 스톱오버 할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홍콩-인천, 인천-뉴욕 노선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답니다.

 

 


유의사항!!
 

 


홍콩-인천-뉴욕 구간을 편도신공으로 발권했다고 하더라도, 한국-홍콩, 뉴욕-한국 구간의 항공권은 따로 구매하셔야 하는데요. 마일리지로 발권하는 방법도 있고, 저가항공을 찾는 방법도 있겠죠~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팁은 아래 게시글을 참고해주세요^^

 

해외항공권 알뜰하게 예매하는 꿀TIP 보러가기


 

 


■ 마일리지 편도신공의 장점!

 

첫 번째는 앞서 보았듯이, 편도 마일리지로 2번의 여정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일리지를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두 번째는 이원구간을 예약하는 경우, 첫 여정이 비수기이면 마지막 여정이 성수기라고 할지라도 비수기를 기준으로 마일리지가 적용되기 때문에 성수기 공제를 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홍콩-인천-뉴욕, 뉴욕-인천-오사카, 오사카-인천-파리와 같은 식으로 또 다른 편도신공을 이어간다면 여러 나라를 좀 더 경제적으로 여행할 수 있답니다.


 

 


■ 편도신공, 이것만 기억하자!

 

1. 마일리지 발권 시 발권일(결제일) 기준으로 1년 이내에 여정을 마쳐야 합니다.

 

2. 발권한 모든 구간의 항공에 탑승해야 합니다.
Ex) 홍콩-인천-뉴욕 편을 발권한 경우, 홍콩-인천편을 탑승해야만 인천-뉴욕 편을 탑승할 수 있습니다.

 

3. 출발지와 마지막 도착지가 달라야 합니다.
Ex) 파리-인천-파리, 홍콩-인천-홍콩 등의 경로로는 발권할 수 없으며, 파리-인천-홍콩, 홍콩-인천-파리 등 다른 지역으로만 가능합니다.

 

4. 첫 구간 사용 후에도 두 번째 구간의 날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EX) 홍콩-인천-뉴욕 구간을 발권하여, 홍콩-인천을 이미 탑승하였고, 인천-뉴욕의 탑승날짜를 변경하고 싶은 경우, 변경 수수료를 지불하고 날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해외항공권을 좀 더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편도신공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편도신공을 활용해 합리적인 여행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