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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생활 이야기

신분증 분실 시 이렇게 대처하세요!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분실하는 경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느긋하게 재발급을 하고 마는 경우가 많은데요.

 

신분증을 이용해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를 재발급 받는 등 금융범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대처가 필요하답니다.

 

 


■ 신분증 분실 시 대처방법


 

 


가까운 관공서에 분실신고 합니다.

 

신분증을 잃어버렸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분실신고를 하는 것인데요. 분실신고가 접수되면 행정자치부 전산망에 등록되어 신분증을 도용해 카드재발급이나 계좌개설 등 금융거래가 발생하는 경우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금융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분실신고 방법!

 

① 가까운 관공서에 직접 방문하여 신고 (주민등록증은 주민센터, 운전면허증은 경찰서에 신고)
②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고 (주민등록증은 민원24, 운전면허증은 도료고통공단 e-운전면허)

 

정부민원포털 민원24 홈페이지 바로가기
도로교통공단 e-운전면허 홈페이지 바로가기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신분증을 분실했을 때 가장 위험한 것은 개인정보가 노출된다는 점입니다. 개인정보 도용으로 인한 금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가까운 은행이나 금융감독원에 방문해 ‘개인정보 노출사실 전파/해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신청서를 제출하게 되면 피해자의 정보가 금감원과 금융회사 간 정보 공유망(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 시스템)에 자동으로 등록되어 신규 금융거래가 발생했을 때 거래 당사자의 본인 확인이 강화된다고 해요.

 

인터넷 대출신청이나 신용카드 발급 등이 제한되며,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신규 금융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노출로 인한 금융피해를 방지할 수 있겠죠.

 


신청 방법

 

① 가까운 은행이나 금융감독원에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② 금감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 개인정보 노출사실 등록/해제 (2017년 7월부터 시행 예정)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홈페이지 바로가기


 

 


신용정보조회 중지 신청하기

 

신용조회회사(CB)에 신용정보조회 중지를 신청하면 신용조회가 발생하는 경우 실시간으로 조회 사실을 알려주며, 사전에 신용조회를 차단할 수도 있는데요. 30일 동안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이후 자동으로 해제된다고 해요.

 


신청방법

 

나이스 평가정보와 코리아 크레딧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고 증빙서류를 팩스나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합니다.


나이스 평가정보 홈페이지 바로가기
코리아 크레딧뷰 홈페이지 바로가기

 

 

 


신분증 분실 시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개인정보를 이용해 각종 범죄에 악용될 수 있기 때문에 분실하지 않도록 늘 주의하시고, 분실했다면 즉시 분실신고부터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