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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생활 이야기

전기&가스 요금 절약을 위한 틈새노리기!


안녕하세요!

너무 더운 여름,

특히나 올해는 더 더운 올 여름은 더위도 무섭지만, 더 무서운 것은 아직 청구되지 않은 지난달 전기요금 고지서입니다.

집에 있을때 에어컨을 내내 틀게 되면 전기세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는데요ㅠㅠ

오늘은 전기세와 더불어 가스 요금까지 조금은 줄일 수 있는 절약 틈새 노리기를 소개합니다!


■ 전기세는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전기 요금 절약을 위해서는 일단 전기세가 어떤 방식으로 부과되는 지 알아봅시다!

전기 요금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본요금과 전력량 요금(누진세), 전력산업기반기금과 부가가치세를 모두 더하는 것이 바로 매달 고지서로 확인하는 전기 요금이랍니다. 주택용 전력은 사용량에 따라 기본요금과 전력량 요금을 각각 6단계로 구분하여 누진율을 적용한답니다!



예를 들어 보면! 고지서에 총 102kWh를 사용했다고 나왔다고 하면,

▷ 기본요금 : 100kWh 초과로 910원

▷ 전력량 요금 : 처음 100kWh × 60.7원 = 6,070원 - 나머지 2kWh × 125.9원 = 251.8원

→ 총 6,070원 + 251.8원 = 6,321원

▷ 요금 합계 : 910원 + 6,321원 = 7,231원

▷ 부가가치세(요금 합계×10%) : 7,231원 × 0.037 = 260원

▷ 청구 금액 : 7,230원 + 720원 + 260원 = 8,210원


전기요금 실시간 조회하기>>

* 조회하기 전에 한전 고객번호 알고 있다면 편하답니다! 확인은 청구서나 홈페이지 확인가능!


■ 에어컨은 전기 요금 폭탄의 주범?



대부분의 사람들은 에어컨을 자주 껐다 켜면 전기 요금이 더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에어컨은 30분만 켜놓아도 그 시간 이상의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해 주기에 잠깐씩 켰다 끄는 것이 오히려 전기 요금을 절약하는데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어컨과 선풍기를 같이 사용하는 것도 전기 요금 줄이기에 좋은 방법인데요, 선풍기를 에어컨 바로 앞에 두어 바람 방향을 같게 하면 더 시원하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냉방 모드로 사용하기 보다는 제습과 송풍을 적절하게 바꿔가며 사용한다면 전기 요금을 더욱더 절감할 수 있습니다.



■ 가스 요금은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곧 여름이 지나고 나면 이제는 난방비 걱정을 하게 될 것입니다. 난방비가 걱정이지만 난방을 안 할 수도 없는 노릇!

도시가스 요금은 고지서에 나와 있는 당월 사용량(MJ)×단가를 계산한 뒤 기본 요금과 부가세를 더해 산출한답니다. 자신의 집의 가스계량기 수치를 확인하면 예측이 가능한데, 계량기에 찍힌 숫자 중에서 세 번째부터 다섯 번째 숫자까지 세 자리를 기억해두세요! 이 숫자에 지난달 가스 요금 고지서에 나와 있는 당월지침 보정계수를 빼면 이번 달에 사용한 가스 양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한 이번 달 가스 사용량에 1000을 곱한 뒤, 기본요금과 부가세 예상 금액 1,500원 정도를 더하면 다음 달 고지서에 근사치로 나올 것입니다.


올 겨울은 더 따뜻하고, 더 현명하게 보내자!

난방은 집 평수나 단열 정도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난방법은 온도를 높게 설정하여 짧은 시간 사용하는 것보다는 낮은 온도로 장시간 사용하는 것입니다. 겨울철에는 실내 온도를 20℃로 유지하는 것이 키포인트 ! 또한 잠시 외출할 때는 보일러를 끄지 말고 외출 기능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방이 여러 개인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 방은 가스 밸브를 잠그는 것이 가스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질 때는 동파 방지를 위해 가스 밸브를 열어두어야 합니다. 카페트나 커튼을 이용하고 에어캡을 창문에 붙여준다면 올 겨울에는 똑똑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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