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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생활 이야기

대신저축은행, 고객을 만나다. "동네 빵집과 저축은행, 서로의 충성 고객이죠"



"동네 빵집과 저축은행,

서로의 충성 고객이죠"




대신저축은행, 고객을 만나다


대신저축은행 신재호 고객님을 만나보았습니다.

2010년부터 잠실 상가의 점포 한 곳에서 빵을 만들어 팔던 신재호(48) 사장은 최근 빵집과 카페를 분리하고 작은 제조 공장 하나도 냈습니다. 사세 확장에 필요한 자금은 대신저축은행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빵집과 은행, 동반의 관계는 그렇게 맺어졌습니다.



다섯 살짜리 아들의 손을 잡고 동네 빵집에 들른 젊은 엄마는 유기농 재료로 만든 빵을 찾았습니다. 자기 아이가 먹을 것인 만큼 단맛이 덜했으면 한다. 신재호 사장은 갓 구워 따끈따끈한 식빵을 자신있게 권하였습니다.

신 사장이 운영하는 '부케도르'에서는 모든 빵에 유기농 우리밀, 천연 무염 버터를 씁니다. 빵집의 기본인 식빵은 하루에 6번 구워 가장 신선한 상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케이크에도 100% 우유 생크림만 사용합니다. 재료 단가가 높은 것은 물론이고 보존제 등 각종 첨가물을 넣지 않기 때문에 만들기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신 사장은 '예쁘게 만드는 것보다 건강하고 맛있게 만드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천연 재료는 유통기한도 짧아 모든 빵은 그날 만들어 그날 파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부케도르가 입점한 잠실 파인애플상가는 240여 개 점포가 영업 중인 대형 상가입니다. 부케도르가 있는 1층만 해도 유명 프랜차이즈 베이커리를 비롯해 소규모 빵집이 몇 개 더 있지만, 신 사장의 이유 있는 고집과 정성을 인정하는 꽤 많은 손님을 단골로 두고 있습니다. 까다로운 소비층인 30대 엄마들도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기도 합니다. 손님들에게 계속해서 시식 빵을 권하는 인심 좋은 사장님 덕에 하루 종일 가게 앞이 복작복작합니다.

또 한 명, 부케도르의 단골손님은 바로 같은 상가 위층에 있는 대신저축은행의 지규성 지점장입니다. 신 사장이 "지점장님이 8시에 출근해 바로 가게에 오니 오픈 시간을 한 시간이나 앞당길 수 밖에 없었다"고 웃으며 투정 할 정도로 둘의 사이는 친밀합니다.


■ 목돈 빌려 매일 상환, 차곡차곡 쌓는 신뢰

신 사장과 지 지점장의 인연은 신 사장이 빵집 맞은편에 카페를 냈을 때부터 시작됐습니다. 제빵사 출신의 신 사장은 오래전부터 빵집 운영을 고수했지만 커피 전문점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장 흐름을 무시 할 수 없었습니다. 고심 끝에 1년 전 빵과 함께 커피를 팔기 시작했는데 투자비용이 늘어난 데 비해 매출이 일정하지 않아 갑작스레 자금 압박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높은 가게 월세와 관리비에 힘겨웠던 신 사장에게 지 지점장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지 지점장은 필요 자금을 한 번에 빌려 매일 조금씩 갚는 방법을 권했습니다. 신 사장도 목돈을 단 몇 번에 전부 상환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웠으므로 지 지점장의 조언을 받아들여 하루하루 빚을 줄여 가는 방식을 1년 가까이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 사장이 이용한 대신저축은행의 '대신해드림론'은 창업 및 운영 자금이 필요한 개인 사업자가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으면 일수 상환(최장 400일) 또는 월 상환(최장 48개월)이 가능합니다. 고정 금리로 연 9.5%부터 25.0%까지 개인 신용 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신 사장은 자신의 사정을 잘 알고 꼭 필요한 부분을 짚어 권해준 지 지점장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대출이라는 게 필요해도 잘 모르거나 아는데도 주저하게 되죠. 지점장님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었기에 저도 대신저축은행을 믿고 행동에 옮길 수 있었습니다."

어느 한 사람만 이익을 보려고 욕심을 부렸다면 서로 도움을 받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서로에 대한 신뢰가 지금의 관계를 만들었습니다. 대신저축은행에서 한 달에 마시는 부케도르의 커피는 100잔이 넘습니다. 부케도르는 그 보답으로 생크림 케이크를 무상으로 내줍니다. 저축은행과 동네 빵집이 상생하며 살아가는 방법이랍니다.


출처 :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지 7+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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