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최근 많은 분들이 찌들어 있는 도심 속에서 벗어나 농사를 지으며 유유적적 보내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실제로 2016년 한 해 귀농•귀촌 인구가 50만명을 넘어가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해요.
하지만 귀농, 귀촌 생활 역시 우리의 재무상태를 재테크 하듯 시골생활 적응을 위한 촌테크 전략이 필요하죠. 오늘은 이러한 촌테크 전략을 세워볼 수 있는 성공적인 귀농, 귀촌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귀농•귀촌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귀농은 간단히 말해 도시에서 다른 일을 하다가 농촌으로 가서 농업을 중심으로 정착하는 것이고, 귀촌은 보다 더 넓은 범위에서 농촌에서 생활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귀농은 창업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귀촌은 이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죠.
남의 말만 듣고 창업을 하면 실패할 확률이 크듯이 귀농과 귀촌도 마찬가진데요. 과거에는 귀농•귀촌 시 지인을 통해 정보를 가장 많이 얻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지만 요즘은 정부•지자체 내에서 귀농•귀촌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 편이에요. 관련 전문가나 수준 높은 정보들도 굉장히 다양해진 상태랍니다.
따라서, 귀농이든 귀촌이든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공부와 발품이 필수라는 것!
귀농이나 귀촌에 관심 있다면 전문서적이나 전문가, 인터넷을 활용해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살펴보고, 관심 있는 지역에 직접 방문해보세요.
사이트 추천!
최근에는 귀농•귀촌 종합센터나 농업인력포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효과적이면서도 간편하게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알아보거나 농업창업, 인턴제 등을 알 수도 있다고 해요.
▶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 바로가기
▶ 농업인력포털 홈페이지 바로가기
■ 미리 체험해보기!
귀농•귀촌을 실행했던 10명 중 1명은 적응에 실패해 다시 도시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습생활 등의 준비기간을 제대로 거쳐야 다시 돌아오는 확률을 줄일 수 있을 거에요. 실제로 귀농을 하기 전에 농가현장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경험을 쌓으면 적응하는데 더욱 도움이 된답니다.
귀농의 집
정부에서 지원하는 귀농인의 집은 예비 귀농, 귀촌인들이 일정 기간 동안 저렴한 월세로 농촌의 임시 거처에 거주하면서 주택, 농사정보, 농지 등을 사전에 탐색해보기 위해 머무는 임시거주지입니다. 도시민들이 귀농하기 전에 농촌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입주기간, 비용 등의 자세한 사항은 해당 지역의 시, 군에 문의하시거나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농촌에 집을 짓고 싶다면?
귀농, 귀촌을 꿈꾸는 사람들은 대부분 농촌에서 전원주택을 짓고 살아가고 싶어하시죠. 집을 짓게 된다면 훗날의 세금을 고려해 집을 짓는 것이 좋은데요.
전원주택을 지을 때는 면적 660㎡ 이하, 건축면적은 150㎡ 이하로 짓게 되면 나중에 도시주택 (1가구 1주택)을 팔 때 양도세나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또한 농지은행에서는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대지 매입이나 농가주택 리모델링 목적의 자금을 저렴하게 빌려주기도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죠!
▶ 농지은행 홈페이지 바로가기
■ 농업 외 소득 구상하기
귀농•귀촌을 했다고 해서 농업만으로 생활을 하기에는 빠듯할 수 있습니다. 농업 외에도 자신만의 특기를 발굴해 소득으로 연결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농촌에서 뜨고 있는 유망직업 몇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① 팜파티플래너 도시소비자를 초대해 농촌문화와 농산물 정보를 교환하는 팜파티를 기획, 운영, 관리하는 전문가
② 그린마케터 녹색상품이나 서비스를 마케팅하기 위한 방법을 고안하고 실행하는 전문가
③ 농촌체험학습지도사 또는 교육농장운영자 농촌체험에 교육을 접목해 고품질의 농촌체험 상품을 제공하는 전문가
④ 음식관광코디네이터 음식문화와 관광지를 연계해 음식체험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전문가
⑤ 농식품수출업자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등의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실무를 담당하는 전문가
귀농•귀촌을 성공적으로 해내기 위핸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가수를 데뷔하기 위해서도 연습생 기간이 필요하듯이 귀농•귀촌 역시 직접 발품 팔아 알아보고 연습해보면서 미래를 위한 탄탄한 대비를 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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