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직장인들의 SNS 평판관리!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요즘에는 무엇을 사든, 무엇을 먹든, 어디를 가든 인터넷이나 SNS 검색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SNS 내에서의 기업 평판이 그 기업의 이미지와 고객들의 소비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업이 아닌 개인에게도 이러한 평판관리가 필요할까요?

 

 

■ 개인도 SNS 평판관리가 필요할까?

 

SNS 내에서는 개인의 사생활이 공유되기도 하고 지인들과의 일상적인 대화도 이루어지곤 합니다. 이렇게 크고 작은 개인적인 일들이 지인들뿐만 아니라 모르는 사람에게까지 노출되기 쉬운 공간인 만큼 SNS에서 보여지는 개개인의 평판관리도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SNS에 아무 생각 없이 올린 글이나 사진이 오해와 왜곡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예인이나 유명인사들이 SNS 글을 통해 호감에서 비호감으로 이미지가 추락하기도 하고,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나아지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죠.

 

최근에는 기업에서도 인재 채용 시 소셜미디어를 비중 있게 살펴보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면접자의 SNS를 찾아 그 사람의 평소 인성이나 특징들을 추측해 평가에 반영합니다.

 

예전에 한 출판사에서는 채용하기로 했던 입사자의 SNS에서 친구들이 성격에 대해 좋지 않게 얘기한 것을 보고 채용을 철회한 사건이 있었다고 해요.

 

그만큼 취미로 사용하던 SNS는 더 이상 자유롭게 사용할 수만은 없는 공간이 되었고, 불필요한 오해나 소문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조심해야 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SNS를 사용할 때,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 직장인 SNS 평판관리를 위해 명심해야 할 것!

 

 

해서는 안 되는 말! 말! 말! 조심!

 

특히 회사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은 SNS에서 해도 될 말과, 해서는 안 되는 말을 잘 구분해야 하는데요. 회사 내부의 기밀이나 직장 동료들의 험담, 거래처 사람이나 고객을 비하하는 발언들은 절대 게재하지 않아야 하고, 욕설이나 음란물, 성차별, 인종차별 등을 포함한 내용들도 부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죠.

 

 

업무 시간 중 업로드 하지 않기!

 

대부분의 SNS는 글을 게재하면 업로드 한 시간이 표기됩니다. 업무 시간 중에 글을 올리거나 댓글을 단 것을 상사가 알게 된다면 불상사가 생길 우려가 있겠죠? 되도록이면 업무 시간을 피해 SNS를 이용해주세요.

 

 

개인계정과 직장용 계정을 나누기!

 

소셜미디어 채널을 이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직장 업무에서도 SNS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개인 계정이 직장 동료들에게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별로 알리고 싶지 않은 사생활까지 알려지게 되어 불편해질 수 있죠.

 

이럴 때는 개인 계정과 직장용 계정을 따로 나누어 관리해보세요. 사생활이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작은 말실수나 오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SNS가 사회적 소통의 공간으로 변해가고 있는 만큼 온라인 상의 평판관리도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여러분도 업무와 일상을 잘 구분하여 현명하게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직장인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