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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생활 이야기

반려동물과 경제의 시작! 펫코노미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1인가구가 늘어나고 고령화시대가 시작되면서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고 있습니다. 이를 펫팸족이라고 칭하기 까지 하는데요.

 

최근에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반려동물과 연관된 소비와 생산이 늘어나는 현상으로 ‘펫코노미’ 가 새로운 트렌드를 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펫코노미는 무엇인지, 어떤 소비 트렌드를 갖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할게요.

 


 

 

 

■ 펫코노미(Pet + Economy)란?

 

펫코노미는 반려동물(Pet)과 경제(Economy)가 합쳐진 단어로 반려동물과 연관된 생산·소비가 늘어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1인 가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데요. 소외감과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펫코노미 시장도 커지고 있습니다.

 

 

 

■ 성장하는 펫코노미 시장

 

가족과 다름없는 반려동물을 위해 통 크게 지갑을 여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국내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계속해서 확대 될 전망입니다.


 

 


펫미업 (Petmeup)

 

반려동물과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란 쉽지 않은데요. 원하는 목적지까지 동반하거나 반려동물만을 단독으로 이동시켜주는 반려동물용 택시 서비스가 있습니다. 소유주를 대신하여 반려동물의 병원 진료, 미용 관리 등의 요청 사항을 수행하기도 하며, 주소만 제공하면 집 앞까지 마중 나오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기본료가 8,000원이라는 점만 다르고 기존 택시와 같이 미터기로 이용요금을 산정합니다.


 

 


페펨(PeFam)

 

위치 기반 서비스를 이용하여 가까운 펫시터를 연결해주는 페펨은 식사, 산책뿐만 아니라 장기간 반려동물을 맡아줄 수 있는 펫시터를 연결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펫시터와 1:1로 언제든지 연결가능하며, 애견/묘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어 소유주의 걱정을 덜어주는 서비스 입니다.


 

 


IOT@home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보살펴주는 IOT 서비스는 홈 CCTV를 통해 집안에 있는 반려동물을 보며 마이크를 통해 말을 걸 수 있습니다. 전용 플러그를 이용할 수도 있는데요. 날이 어두워지면 불을 켜주거나 선풍기, 보일러를 켜주기도 합니다.


이처럼 펫코노미 시장은 반려동물 용품과 관련된 특허 출원이 늘고 있으며, 반려동물 인큐베이터부터 수의까지 나오기도 하며 옷이나 액세서리 등도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IT를 접목한 반려동물 용품이나 건강관리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니 성장이 돋보이는 트렌드 중 하나입니다.

 

 

 

■ 펫코노미 성장으로 인한 변화

 

 


펫코노미는 소비생활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반려동물에 관련된 직업으로 수의사, 애견미용사가 전부였지만 최근에는 동물자원과학 연구원, 동물 교감 전문가, 동물 의상 디자이너, 애완동물 미용사, 애견 트레이너, 애완동물 행동 상담원 등의 직업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연령제한 없이 사설기관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소비트렌드인 펫코노미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반려동물은 키우다 보면 사랑의 호르몬 옥시토신이 분비되어 행복을 느낀다고 해요. 내 옆에 있는 가족처럼 늘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반려동물과 함께 변화하는데 그래서인지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삶 이루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