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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생활 이야기

가을을 타고 있다면? ‘가을우울증’ 극복하라!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한 구인구직 사이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9명이 계절성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가을이 되면 심각한 감정 기복을 겪으며 우울증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무기력함, 의욕저하, 폭식, 이유 없는 짜증 등이 생겨나면서 가을을 타고 있다면 가을우울증 극복방법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 가을우울증 원인

 

 


가을우울증은 일반적인 우울증과 다르게 잠이 많아지면서 식욕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일조량의 부족 때문인데요.

 

해가 짧아지는 가을철에는 갑작스러운 일조량의 변화로 인해 우리 몸 속 숙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조절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멜라토닌은 주로 밤에 생성되지만 계속 늘어나게 되면 우울함, 무기력증, 과수면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비타민D 역시 일조량에 영향을 받는데 햇볕을 쬐면 비타민D가 생성되고 뇌 속의 세로토닌 분비가 활성화 되면 심리적 안정이 생깁니다. 하지만 가을철에는 일조량이 줄어들며 비타민D 합성이 줄어 우울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 가을우울증 자가진단법

 

가을우울증에 걸리지 않기 위해 현재 가을우울증은 아닌지 먼저 진단해봐야 하는데요. 아래 항목에서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체크해 보셨나요? 위 항목 중 체크한 항목이 5개 이상이 되고, 2주이상 지속되면 가을우울증이 있는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가을우울증 극복방법

 

 


하루에 20분 이상 햇볕 쬐어주기

 

가을우울증의 원인이 일조량 이듯이 일조량의 부족으로 우울증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호르몬 생성이 원활하게 되고 신체 물질의 균형을 위해 하루 20분 이상 햇볕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육류는 적게 섭취하기

 

우울증을 느낄 때는 지방이 적은 식습관을 갖는게 중요한데, 특히 돼지고기나 소고기 등의 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며 건강상 문제가 될 수 있어 우울증을 촉진하는 요인이 있습니다.

 

 

 


단 음식 적당히 섭취하기

 

우울한 기분을 증가시키기 위해 달콤한 음식을 찾게 되지만 일시적일 뿐 지속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울한 느낌이 들 때 단 음식을 먹는 습관이 생기면, 뇌가 당분에 중독성을 갖게 되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 나중에 당분이 부족하였을 때 짜증이나 우울증이 커질 수 있습니다. 적당량의 다크초콜릿 섭취는 우울증해소에 좋으니 하루 적당량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단백질 챙겨먹기

 

치즈, 우유, 달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을 구성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우울증에 도움이 됩니다.


 

 


적당한 운동과 수분섭취

 

하루 30분 가량의 규칙적인 운동은 우리의 불안감을 해소하면서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됩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인체의 노폐물이 제거되며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활력을 떨어뜨리는 우울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과 수분섭취는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이 오면 가을을 탄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죠. 하지만 모두에게 심각한 질병은 아니니 활동적인 일을 하며 열정을 되찾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통해 극복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