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이라면 알아봐야 할 하반기 달라지는 제도!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2017년도 어느새 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상반기에도 많은 일들이 시행되고 있었지만 하반기에 시행되는 여러 정책들은 사람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취준생이라면 알아두어야 할 하반기 달라지는 제도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할게요!

 

 

 

■ 돈 걱정을 덜어주는 청년 구직 촉진 수당!

 

청년들이 생계 걱정을 덜고 구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주는 청년 구직 촉진 수당은 만 34세 이하 청년들에게 월 30만원씩, 총 3개월간 구직활동수당을 지급해주는 정책으로 취업 성공패키지 프로그램 취업상담과, 직업훈련 단계를 거친 뒤 취업 알선 과정에 진입하게 되면 청년 구직 촉진 수당 지원 자격이 주어져요.

 

이번 하반기에 16만 5천여명이 지원 받을 예정이며 2019년부터는 월 50만원씩 6개월을 지급 할 예정입니다.

 

▶ 청년 구직 촉진수당 신청 하러가기

 

 

 

■ 직무능력의 중심, 블라인드 채용 도입!

 

블라인드 채용은 채용과정에서 편견이 개입되어 불합리한 차별을 만들 수 있는 차별요소를 제외하고 직무능력과 같은 실력 중심의 평가를 통해 채용을 하게 되는 채용 방식이며, 2017년 하반기부터는 아래와 같이 변경됩니다.

 

1. 입사지원서에 출신지역, 가족관계, 신체적 조건, 학력 등을 원칙적으로 요구 불가하며 면접과정에서도 응시자의 인적정보 제공이 금지되며 사진부착란도 사라집니다.

 

(단, 특수경비직이나 연구직과 같이 신체적 조건 또는 학력이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필요할 경우는 예외 되며 서류전형 없이 필기시험을 치를 경우 본인확인을 위한 사진을 부착할 수 있습니다.)

 

2. 지역 인재의 경우 최종학교명이 최종학교 소재지로 변경됩니다.

 

3. 개인적인 정보를 배제하는 대신,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은 공개하며 교육, 훈련, 자격, 경험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4. 면접관은 응시자의 인적사항에 대해 질문할 수 없고 발표나 토론방식의 면접을 통해 역량을 평가합니다.

 

블라인드 채용에 관한 내용은 아래 게시글을 참고해주세요^^

 

▶ 블라인드 채용 자세히 보기

 

 

 

 

■ 지역별 취준생을 위한 지원

 

광주광역시&제주특별자치도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광주와 제주도에서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해주고 있는데요. 광주는 광주시 소재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생이 대상이며, 1년 이상 광주에 거주한 사람만 신청할 수 있었던 기존 기준을 완화하여 기간 상관없이 광주에 거주중인 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Tip

지원대상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든든학자금과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생입니다.

 

제주도는 2017년 6월 30일을 기준으로 제주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제주도에서 고등학교 졸업, 대학교 또는 대학원 재학생에게 학자금 대출 이자를 전액 지원해줍니다.

 

 

경상북도 공공기관 ‘직무체험 지원’

경상북도에서는 도내 23개의 시/군, 지역 36개 대학과 함께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 직무체험을 지원합니다. 1인당 월 120만원씩 최대 10개월간 지원이 가능하며 적성에 따라 지자체, 공공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문화예술관 등에서 근무하며 학비를 벌 수 있습니다.

 

 

2017년 취준생 하반기 달라지는 제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여러 제도들을 잘 활용하여 올해는 취업준비생 모두가 자신에게 알맞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게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