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학생들과 이제 막 취업을 시작한 사회초년생들의 신용등급은 평균 5~6등급으로 매우 낮은 편에 속하고 있습니다. 이때 7~10등급으로 떨어지게 되면 저신용자로 분류되어 금융거래를 할 때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한데요.
신용평가에서 좋은 가점을 받을 수 있는 방법! 그리고 감점 시키는 요인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신용평가에서 가점 올리는 방법
체크카드 꾸준한 사용
신용카드를 연체 없이 사용하는 것도 신용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지만 체크카드를 꾸준하게 사용하였을 때도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는데요. 체크카드는 6~12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고, 매월 30만원을 6개월 동안 사용하게 되면 4~4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금 성실상환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대출을 이용하였거나, 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하였을 경우 1년이상 성실하게 상환했다면 신용등급에 가점이 부여되게 됩니다. 학자금대출은 5~45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고, 서민금융상품은 5~13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실적을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신용등급에 반영됩니다.
상환금액에 대한 가점
상환금액에 따라 가점을 부여할 수 있는데 이 기준은 신용조회회사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서민금융 성실상환에 대해 나이스평가정보에서는 1년 이상 상환한 금융소비자에게 가점을 부여하지만 코리아크레딧뷰로는 50%를 초과 상환한 금융소비자에게 가점을 줍니다.
공공요금 성실납부실적 제출
보통 신용등급을 산출할 때는 대출유무, 신용카드 실적 등이 바탕이 되지만 거래실적이 많지 않을 때는 통신요금 및 공공요금의 성실납부에 대해서도 별도의 가점을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휴대폰 요금을 성실하게 납부하거나, 국민연금, 도시가스요금, 수도요금, 건강보험료 등 공공요금 성실납부실적을 신용조회회사에 제출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죠.
■ 신용평가에서 감점시키는 요인
소액대출 및 현금서비스
소액대출을 사용하거나 신용카드를 통한 현금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신용평가 감점의 원인이 되는데요. 보통 금리가 높은 소액대출이나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면 현재 자금사정이 좋지 않다거나, 돌려 막기를 하고 있다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때문에 급전이 필요하여 카드론/현금서비스를 받게 되면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요인이 됩니다.
높은 연체율
잦은 연체는 신용등급을 하락시키는 지름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통신비, 세금, 대출금 등 내야 할 돈을 잘 납부하는 경우 가점을 받지만 한번 연체 시 5점정도의 감점을 받게 되죠.
1년동안 납부를 잘 한다면 1점이 플러스 되지만 연체는 마이너스 5점이 되기 때문에 타격이 더 크답니다. 90일 이상 연체를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5년간 신용평가에 반영되고, 연체 금액보다 횟수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연체되고 있는 것이 있다면 가장 오래된 것부터 상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Tip
핸드폰 요금 연체는 어떻게 되나요?
핸드폰 요금 연체는 단순 미납, 연체만으로는 신용등급에 영향이 있지 않지만 2건 이상의 연체가 발생할 경우 신용평가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미납액에 휴대폰 단말기 대금이 포함되어 있다면 신용평가 시 불이익이 생길 수 있어요.
누구나 신용등급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용평가에서 가점을 받는 요인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생활습관 에서도 신용평가의 등급이 달라질 수 있는 부분들이니 잘 확인하셔서 건강하게 신용유지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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