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사고에도 안전한 시크릿 계좌!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뱅킹이 발달하면서 금융생활이 단순해지고, 편리해지고 있는 요즘 은행 앱만 있으면 조회부터 이체까지 쉽게 가능해져 생활이 편리해졌습니다. 하지만 해킹과 금융사고에 대한 위험성으로 최근 안전한 계좌를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금융사고에도 안전한 시크릿 계좌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시크릿 계좌란?

시크릿 계좌란 인터넷, 앱과 같은 온라인으로 조회가 불가능하고 직접 방문 해서 이용 하는 일종의 비밀 통장인데요. 다른 말로는 스텔스 계좌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부터 도입되어 꾸준히 이용되던 중 최근 젊은 직장인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시크릿 계좌는 현재 시중 6대 은행인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농협에서 모두 방문개설이 가능하고, 필요에 따라 앱을 통해 가지고 있는 계좌를 시크릿 계좌로 전환도 가능합니다.

■ 시크릿 계좌의 장•단점

장점 : 

시크릿 계좌는 초기 개설 목적이 금융사고 방지인 만큼 금융사고의 피해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요. 창구에 방문하여 통장을 개설하는 것처럼 비밀번호를 가진 계좌를 만드는 방법은 같지만 다른 사람이 자신의 공인인증서를 갖고 있거나 비밀번호를 알아도 계좌의 존재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보안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은행마다 조금씩 변동사항은 있지만 보안 단계가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보안의 범위에 차이가 있어 원하는 단계를 설정하여 이용 가능합니다.

단점 : 

시크릿 계좌는 뱅킹,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되지 않기 때문에 개설 영업점에 직접 방문 후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을 한 뒤 은행 업무시간인 오전 9시 ~ 오후 4시까지만 통장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따로 조회가 되지 않기 때문에 휴면 계좌로 남을 수 있어 잊지 말고 주기적으로 확인을 해주어야 합니다.

TIP 

시크릿 계좌 보안 단계

보안 1단계: 단순한 계좌 숨기기

보안 2단계: 비대면 금융을 모두 차단하기

보안 3단계: 본인 외 거래 절대 불가

■ 시크릿 계좌 활용법

대부분의 시크릿 계좌는 결혼한 직장인들 사이에서 비상금을 모으는 용도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비상금을 모으는 계좌로 활용되기도 하고 취미생활 또는 가족을 위한 계좌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시크릿 계좌는 급한 돈이 필요할 때 적금이나 예금을 해지하지 않기 위해 활용될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하니 자신의 생활에 맞게 활용하면 좋은 재테크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금융사고에도 안전한 시크릿 계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계좌인 만큼 목적에 맞는 방식으로 활용되어 나에게 유용한 재테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시크릿 계좌에 저축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