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석이 불과 3일 뒤로 다가왔어요. 맛있는 추석음식 먹을 생각에 두근두근~ 평소보다 더 많이 먹는 날이죠. 뷔페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배 터지게 먹는 날 추석! 그렇게 맛있게 먹다 보면.. 어마어마한 칼로리에 놀라고 늘어가는 뱃살에 눈물이 앞을 가리죠.. 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추석음식! 우리 알고 맛있게 먹어요 :)
각종 야채와 쫄깃한 면발의 조합. 짭쪼롬한 잡채
추석 단골메뉴인 잡채! 간장소스와 여러가지 재료가 어우러져 너무나 맛있는 음식이죠. 돼지고기, 시금치, 표고버섯, 당근, 양파, 마늘, 대파, 당면으로 이루어진 잡채는 칼로리가 191kcal (1인분) 이에요. 손이 굉장히 많이 가는 음식 중 하나인 잡채는 재료손질에서 손이 많이 가요. 재료 손질이 끝났다면 팬에 당면, 양념재료를 넣고 양념이 졸아들 때까지 볶은 후 손질한 야채를 넣고 함께 볶은 후 깨를 뿌리면 끝~ 잡채는 상온(18~22℃)에서 2일까지 보관이 가능하며 겉면이 마르지 않게 비닐 랩을 씌워 보관해야 해요.
쫀득쫀득 맛있는 오색 송편
추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송편이죠. 온 가족이 옹기종기 둘러앉아 송편을 빚는 모습이 정겨운데요. 그 만큼 송편은 추석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음식이죠. 가족들이 함께 송편을 빚는 것 만으로도 즐거움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 송편은 제 각각인 모양과 상관없이 행복을 주는 맛이에요. 솔잎을 깔고 찌면 송편에 은은하게 배어든 솔향이 참 좋아요. 송편은 1인분에 1540kcal 인 엄청난 고 칼로리 음식이에요. 쌀가루와 속고물 때문인데요. 아무리 칼로리가 많이 나가도 추석인데 송편은 꼭 먹어야죠~호박송편, 쑥송편, 꽃송편, 치자 송편 등 쌀가루에 천연색소가 나는 것들을 더해 반죽하면 정말 예쁜 색을 지닌 건강한 송편이 나와요.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풍부한 생선전
추석 상차림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생선전이에요. 소금과 후춧가루를 흰 살 생선에 뿌려 20분 정도 충분히 재우고 달궈진 팬에 살살 부치면 생선살이 부서지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전 이기도 하죠. 1인분에 515kcal 이고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풍부한 영양 음식입니다.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두툼한 쇠고기 산적
부드러우면서도 짭쪼롬하게 먹는 쇠고기 산적은 1인분에 653kcal 에요. 속은 든든하게 해주는 고기 음식이죠. 추석에 가장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이면서 아주 많이 만들지 않기 때문에 남은 게 없어 가져오지 못하는 음식이에요. 1~5℃의 온도에서 3일간 보관할 수 있고, 냉장 보관 시에는 별도 용기에 넣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골라먹는 재미가 즐거운 꼬치전
이쑤시개에 햄, 야채, 버섯, 어묵, 맛살, 파 등을 끼워 구워먹는 꼬치전. 꼬치전 또한 명절에 빠지지 않는 음식 중 하나에요. 요리재료는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어요. 좋아하는 야채, 햄, 고기, 버섯 등을 원하는 만큼 이쑤시개에 끼워 밀가루 묻히고 달걀 물을 묻혀 노릇하게 부치면 되는 명절음식이 이에요. 1인분에 582kcal 이고 1~5℃의 온도에서 3일간 보관할 수 있어요. 꼬치전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집에 가서도 먹을 수 있죠.
입안에서 녹는 달콤한 약과
약과는 한입 베어물면 고소함과 달콤함이 입안 가득히 퍼져 행복을 주는 전통 과자에요. 바삭 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 까지 완벽한 우리나라 전통 간식거리이죠. 요즘은 명절 아니면 잘 먹지 않게 되는데요. 이번 추석에는 오랜만에 하나씩 입에 넣어 달콤함을 음미해 보는 건 어떨까요? 약과는 1인분에 388kcal 이고, 뚜껑을 엎어 상온 18~22℃의 온도에서 2일간 보관할 수 있어요.
추석에 먹는 가장 기본적인 추석 음식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지방에 따라 먹는 음식이 다르다고 하는데 오늘 소개해드린 음식들은 모두들 기본적으로 드실 것 같아요.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과 추석 음식 만들며 못했던 담소 나누시고 오손도손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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