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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생활 이야기

하반기에 떠나보자! 항공사별 신규 취항지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다양한 휴가 계획을 세우면서 항공권과 여행지를 알아보는 것은 필수인데요. 항공업계에서도 다양하고 효율적인 해외여행을 돕고자 프로모션은 물론 신규 취항지를 취항하고자 타 항공사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반기에는 다양한 비행기 신규 노선 취항을 통해 기존에는 경유해야 하는 장소를 직항으로 쉽고 간편하게 떠날 수 있게 되었는데요. 


하반기에 떠날 수 있는 항공사별 신규 취항지는 어떤 장소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한항공 -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는 중세의 문화, 역사가 숨쉬는 도시이며 다양한 자연경관으로 지금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데요. 대한항공은 2010년부터 전세기로 오고 가던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 노선을 아시아 최초로 9월 1일부터 정규 취항할 예정입니다. 218석 규모의 A330-200 항공기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3회 운항될 예정인데요. 이를 통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동유럽과 발칸 지역 여행이 더욱 더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 티웨이항공 - 러시아



티웨이는 기존에 대구공항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매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주 4회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하바롭스크에 매주 월요일, 목요일, 토요일 주 3회로 신규 취항하면서 더욱 더 다양한 러시아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하바롭스크는 아무르 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유명도시인데요. 고풍스럽고 이국적인 거리의 풍경이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로써 짧은 일정의 여행이라면 단일 노선 왕복으로 알찬 휴가를 즐길 수 있고, 여유 있는 일정의 휴가라면 두 도시를 한번의 여행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아시아나항공 – 스페인, 이탈리아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8월 30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 주 4회 정기 취항을 시작하는데요. 해당 비행기 내 비즈니스 스마티움 좌석이 설치되어 있어 침대처럼 편안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또, 지난 5월에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직항 노선을 취항하였는데요. 매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주 3회 운항하고 있으며 약 11시 30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에어서울 – 일본



국내에서 가장 많이 가는 여행지, 바로 일본인데요. 일본 인기 여행지, 소도시 등의 일본 노선을 연달아 취항한 에어서울이 오는 8월 27일에는 후쿠오카를 신규 취항하는데요. 주 6일간 운항되며 9월 28일부터는 일주일 내내 운항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후쿠오카는 쇼핑, 미식, 온천 투어까지 알찬 일본 여행을 위해서는 빠져서는 안 되는 장소인데요. 에어서울의 또 다른 취항지인 나가사키가 위치해 있어 다구간 해외 항공권을 통해 다양한 도시를 한번에 즐길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하반기에 누릴 수 있는 항공사별 신규 취항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더욱 더 다양하게 늘어나게 될 신규 취항지를 미리 숙지하여 보다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