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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대신 이야기

장마철 뽀송뽀송한 빨래 보관법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 입니다.

장마의 간적접인 영향을 받고 있는 요즘 상당히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어요.

오늘 서울 낮기온이 33도! 내일은 34도까지 오른다고 하더라고요.

얼마나 많은 비가 내리려고 이렇게 무더운 지 모르겠네요. 흑흑 ㅠㅠ 더운것도 싫고 비도 싫어요..

 

그래서 오늘 준비한 내용은 장마철 빨래 보관법 입니다.

 

 

 

아마 한번쯤은 그런 경험 있으실거에요.

장마철에는 습하고 해가 뜨지 않아서 빨래를 말려도 며칠 내내 잘 마르지도 않고 또 겨우 말랐다 싶어 보관한 뒤에 임으려고 하면 빨래에서 나는 이상한 퀴퀴한 냄새...

 

매번 똑같이 하는 빨래가 잘못 되었나?

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장마철에는 아무리 빨래를 한다 해도 어쩔 수 없는 현상이랍니다.

그래서 빨래 보관법이 참 중요한 부분인데요~ 뽀송뽀송 그리고 퀴퀴한 냄새를 없앨 수 있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옷장 속 방충제는 위에 두기

옷장에 방충제 넣어두시는 분들 계실거에요. 그 동안 방충제 위치에 대해서 신경 쓰셨나요?

그냥 아무데나 두기만 하면 되지 뭐~ 아뇨.. 방충제에서 발산되는 가스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아래로 내려가면서 퍼진답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위쪽에 두는 것이 더 좋겠죠?

 

 

 

옷장 속 습기제거

장마철에는 습기가 높아요. 하지만 옷장 속에도 습기가 높다면? 당연히 빨래는 마르지 않고 퀴퀴한 냄세는 계속해서 나게 될텐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햇볕에 말리는 방법이지만 장마철에는 햇볕을 보는게 상당히 어려워요. 그렇기 때문에 옷장 속 습기제거를 확실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옷장 문을 수시로 열어두고 선풍기를 틀어 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랍니다.

또는 신문지를 길게 말아 옷과 옷 사이에 넣어두면 습기, 곰팡이 등을 예방 할 수 있어요.

 

 

한번 입은 옷도 세탁해서 보관

여름에 한번 입은 옷! 아무리 보기에는 깨끗하다 하더라도 반드시 빨아서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옷에 밴 땀냄새 때문에 곰팡이가 생겨 옷이 상할 수도 있거든요.

 

 

비닐커버 제거 후 보관

세탁 맡긴 옷은 보통 비닐커버가 씌워져 있는데요. 겨울 옷을 보관할 때는 좋지만 여름 장마철에는 통풍이 되지 않아 곰팡이와 세균 번식의 위험성이 크답니다.

비닐커버는 제거 하고 보관하도록 하세요.

 

 

또한 여름에는 최대한 이불 빨래는 피해주세요! 잘 마르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최대한 옷걸이에 걸어둔 옷을 보관할 때는 다닥다닥 붙여 보관하기 보다는 조금씩 거리를 두고 보관하도록 하세요~ 최대한 통풍이 잘 되도록..

 

장마철에도 빨래가 뽀송뽀송하기를 원하신다면 오늘 대신저축은행에서 알려드린 장마철 빨래 보관법 참고해 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