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이 운동이 되는 니트다이어트!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매년 이루고 싶은 목표로 건강관리와 다이어트를 꼽곤 하는데요. 운동이 몸에 좋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시간적인 여유와 금전적인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도전하지 않고 운동과 거리를 두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으로 일상 속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를 실천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이 있는데요.

습관을 운동으로 만들어주는 니트다이어트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니트다이어트(Non-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 Diet)

니트다이어트는 Non-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비운동성 활동 열 생성)의 머리글을 합친 단어인데요. 일상 생활에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여 살을 빼는 다이어트 방식을 말합니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에너지의 양을 늘려서 체내의 근육량은 물론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고 결국 살이 빠지기 쉬운 몸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과정상 식이조절이나 특별한 운동이 필요하지 않아 쉽고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 생활 습관을 바꾸는 니트의 효과

니트의 효과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생활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요. 니트에 대한 연구를 해온 제임스 레바인 박사는 이러한 작은 변화를 통해 우리 몸의 열량 소비를 최대 20%까지 끌어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실제로 생활 습관을 바꾸는 과정만으로도 몸의 열량소비를 높일 수 있는 것이죠.

또한 니트 즉 생활 속 움직임의 양이 늘어나면 살이 빠지는 것은 물론 사망률과 심혈관 질환이 생길 가능성도 낮아지기 때문에 건강관리에도 효과적입니다.

■ 일상 속 니트 실천하기

걸어 다니기

가장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와 같은 기계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 걷는 방법인데요. 계단을 이용하면 한 계단에 약 0.15Kcal, 한 층을 올라가면 무려 4~7Kcal 소모할 수 있습니다. 이는 평지에서 빨리 걷기를 하거나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하는 것보다 효과가 더 좋고 심장과 폐 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할 때에는 한 정거장 전에 내리는 습관을 만들어 가까운 거리를 걸어보는 것이 좋은데요. 이 행동이 반복되면 장시간 연속해서 걷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집안 청소하기

집안 청소를 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청소기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30분간 청소기를 돌리면 약 90Kcal의 열량을 소모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보다 더 높은 효과를 보고 싶다면 빗자루와 걸레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인데요. 빗자루와 걸레를 30분간 이용하면 청소기보다 높은 약 145Kcal를 소모하게 되는데 이 효과는 러닝머신을 15분 달리는 효과와 같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바르게 앉기

평소 구부정한 자세를 가지고 있다면 바르게 앉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은데요. 앉아서 TV를 보는 것이 누워서 보는 것보다 열량을 1.5배 더 소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앉아 있을 때 복식 호흡을 해주면 허리를 안정시켜주고 배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뱃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니트다이어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장소, 시간, 돈에 제한이 없는 다이어트 방법이기 때문에 만약 2018년 자신의 목표로 삼으셨다면 생활 습관을 바꿔서 쉽고 간편한 니트 다이어트를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