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간편한 방법으로 물건을 주문하지만 필요 없는 물건을 구매하는 경우도 많아서 집안에 다양한 물건이 쌓이게 되고, 자리도 차지하게 되는데요. 막상 버리려고 하면 아쉬운 마음과 다음에 쓸 것 같다는 마음 때문에 남겨놓게 됩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잘 사는 것보다 잘 버리는 생활인 미니멀 라이프가 2018년 대표적인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잡으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버릴수록 더 많은 것은 얻게 되는 미니멀 라이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잘 사는 것보다 잘 버리는 미니멀 라이프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는 미니멀리즘에서 시작되었는데요. 미니멀리즘은 단순하고 간단함을 추구하는 예술과 문화를 말합니다. 이 문화가 일상 생활에 영향을 주면서 미니멀 라이프라는 단어가 만들어졌는데요. 필요하지 않는 것을 최소화하여 자신의 삶에 대해 더욱 더 관심을 기울이는 것을 말합니다.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려면 잘 사는 것보다 잘 버리는 것이 중요한데요. 물건을 버리는 활동을 실천하는 것 만으로도 집 정리 시간도 줄이고 개인의 시간도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습니다.
■ 미니멀 라이프의 시작
미니멀 라이프는 일본의 자체적인 문화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일본의 속담 중 ‘일어서면 다다미 반장, 누우면 다다미 한 장’이라는 말처럼 사람이 필요한 공간은 돗자리 한 장 크기면 충분하기 때문에 필요 이상의 욕심을 부리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게다가 섬이라는 지형적인 특성 때문에 제한적인 공간에서 효율적인 삶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죠.
이처럼 일본은 우리가 알아차리기 훨씬 전부터 가장 작은 공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만들어 내는 축소지향적인 삶 즉, 미니멀 라이프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 간단한 미니멀리즘 실천방법
노브랜드, 저용량 사용하기 : 물건을 구매할 때 브랜드에 집착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려면 브랜드는 다 좋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노 브랜드 상품처럼 가성비에 집중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세일 제품으로 판매되어 저렴하다고 느껴지는 고용량 제품은 실제로 자신이 사용하는 양보다 많고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결국에는 버려지게 되는데요. 자신에게 맞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해보고 필요하지 않다면 저용량 제품을 사용하여 공간과 지출을 동시에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한 구역씩 정리하기 : 미니멀 라이프를 위해서는 정리정돈이 기초가 되어야 하는데요. 하지만 하루에 모든 구역을 청소한다는 것은 오히려 시간도 더 오래 걸리고 스트레스만 쌓이게 됩니다. 따라서 보이는 것들을 한번에 정리하려고 하지 말고 하루에 한 구역씩 정리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필요한 물건 100개 미만으로 생활하기 :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 물건을 구입할 때 필요한 물건만 구매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이럴 때에는 생활에 꼭 필요한 100개 미만의 물건을 정해놓고 불필요한 물건을 버린 뒤 남는 수량에서 꼭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정상적인 제품을 버릴 수 없다면 중고사이트를 통해 팔거나 기부를 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물건을 줄이는 것만으로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미니멀 라이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치열하고 각박한 현대 사회에서도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만큼 미니멀 라이프를 통해 단순하고 소박하지만 현실에 충실한 삶을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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