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대표 간식 Best를 빼놓을 수 없겠죠?

 

 

 

어제 올해 처음으로 붕어빵을 사 먹었답니다^^ 길거리에서 호호 불어가며 먹어서 그런지 상당히 맛있더라고요. 예전에는 붕어빵 안에 팥만 들어있었는데 요즘은 팥, 피자, 앙금, 슈크림, 초콜릿 등 다양하게 들어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도 있고요!

 

겨울에는 아무래도 대표 간식이 참 다양해서 붕어빵 다양하게 골라 먹듯이 골라 먹는 재미가 있지요오늘 겨울 대표 간식 Best를 빼놓으면 섭하니 간식 종류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겨울 대표 간식 1. 붕어빵

네~ 제가 어제 사먹은 붕어빵입니다. 붕어빵, 잉어빵, 미니 등 그 종류도 다양하고요. 겨울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간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누구의 입맛이든 취향저격!!

 

입맛에 따라 그 날의 기분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어서 더욱 맛있고요. 오늘은 팥을 먹었다면 내일은 슈크림?ㅎ

 

단, 붕어빵에 붕어가 있다고 아직도 믿고 계신 분들은 없으시겠죠?

 

 

겨울 대표 간식 2. 군밤

군밤!! 군밤이 빠지면 섭하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떤 음식 냄새든 다 좋아라하고 유혹 되곤 하지만 군밤 냄새는... 휴.. 정말 이겨낼 방법이 없더라고요.

 

예전에는 군고구마에 통에 군밤도 같이 팔곤 해서 군고구마 사면 군밤 몇개는 덤으로 주고 했었는데 말이죠~ 지금은 군밤장수를 찾아 보기가 조금 힘들지만 그래도 군밤 파는 곳이 참 많아졌다죠!

 

밤 자체에는 영양분이 상당히 많아요! 근육을 강화시켜주기도 하고요. 혈액순환을 촉진 시키고 지혈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또한 성장발육에도 좋아서 아이들에게도 좋은 식품이에요.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비타민 A,B,C 가 풍부하답니다.

 

요즘은 집에서도 군밤을 만들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겨울 밤 출출할 때 몇 알 먹으면 딱이에요.

 

 

겨울 대표 간식 3. 호떡

호떡도 겨울을 대표 하는 간식 중에 하나인데요~ 기름에 튀겨지기 때문에 늦은 밤에 먹는것은 조금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낮에 먹는 간식으로는 이 만한게 또 없어요~~~

 

그리고 요즘은 튀기지 않고 구워서 만드는 호떡이 있기 때문에 바삭함은 더 하고 기름기는 쫙 빼서 이 호떡이라면 밤에 먹어도 전혀 부담이 없답니다.

 

호떡도 속재료를 어떤 것을 쓰냐에 따라서 맛이 많이 달라진답니다~ 기본적으로는 꿀호떡! 야채호떡! 녹차호떡! 씨앗호떡 등 종류도 다양하고요.

 

시중에서도 재료나 도구를 많이 판매하고 있어요.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고요. 저도 종종 호떡을 집에서 만들어 먹곤 하는데 앉은 자리에서 2장까지는 끄덕 없어요^^

 

 

겨울 대표 간식 4. 군고구마

제가 올 겨울에 가장 많이 먹은 간식이 아닐까 싶어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달까요? 바로 군고구마 랍니다~~ 고구마는 쪄먹어도 되고 구워먹어도 되지만 개인적으는 군고구마가 최고에요!!

 

김 모락모락 고구마 한입에 살짝 익은 신김치나 동치미랑 먹으면 어찌나 맛있는지 >_<

이 맛에 겨울을 기다리는 것일지도 모르고요 ㅎㅎ

 

물론 꽤 오래 먹으면 군고구마가 조금 질리긴 하는데요. 그 때는 고구마의 변신이 시작됩니다. 맛탕으로 해먹어도 좋고요. 익힌 고구마 위에 피자치즈를 올려서 치즈가 녹을 정도로만 살짝 익혀주면 이 또한 별미랍니다. 집에 있는 고구마로 다양한 겨울 간식 만들어 보세요.

 

 

겨울 대표 간식 5. 호빵

요즘 편의점에 가면 호빵이 불나게 팔리더라고요. 먹고 싶어서 가면 다 팔렸다고 하고요~ 꼭 신기한게 먹고 싶지 않을때는 많은데 먹으려고만 하면 없는 것 같아요..

 

찌지 않은 호빵을 사다가 집에서 쪄 먹는게 훨씬 나을때가 있어요. 물론 그 과정이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요. 맛 별로 다양하게 있으니 이 또한 골라 먹는 재미가 있고요~~

 

호빵이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간식은 아니지만 신기하게도 다른 계절에 먹는것보다 겨울에 먹는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똑같은 맛인데 이유는 왜 일지 궁금하네요~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

 

 

아직 아침인데 이렇게 겨울 대표 간식 Best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보니 어느새 입맛을 다시고 있는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지금 이 중에서 뭐가 제일 먹고 싶나요? 라고 물으면...

 

저는 호빵이요!!!! 라고 하고 싶네요^^ 아침에 호빵을 본 것 같아요~~ 김이 모락모락 나던 그 모습..

 

겨울은 추위로 인해 활동량이 적은 계절이라 살이 찌기 쉽다고 하지만 적당한 운동을 겸해주면 그런 걱정 없겠죠? 또한 밤이 길어서 긴긴 밤을 알뜰하게 보내는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혹시 긴긴 겨울 밤에 살짝 허기가 지고 출출해 질 때는 오늘 대신저축은행에서 알려드린 겨울 대표 간식 떠올려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