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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대신 이야기

2015 해넘이 & 2016 해돋이 장소 추천!

 

안녕하세요!^^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인데 다들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이번주 크리스마스는 특히나 황금연휴 인거 아시죠? 3일간 성탄절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고요.

다음주면 2015년도 끝나게 되는데요.

 

2015년 마무리도 잘해야 하고~ 밝아오는 2016년도 맞이하기 위해서 해넘이, 해돋이 많이들 계획하고 계시죠? 요즘은 멀리 가지 않고도 곳곳에 추천할 만한 장소들이 많아서 오늘 대신저축은행에서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2015 해넘이 그리고 2016 해돋이 장소 지금부터 추천할게요!

 

 

◆ 해넘이 명소로 손꼽히는 서해 정서진

서해 정서진은 해넘이 명소로 손꼽히는 장소 중 한곳이랍니다. 2011년 경인아라뱃길 개통과 함께 더욱 더 주목받기 시작하였고요. 일출, 일몰을 다 즐길 수 있어서 연말이면 방문객들이 상당히 많이 몰리는 곳이에요.

 

이 곳으로 출사를 가는 분들도 참 많고요. 해넘이 혹은 해돋이를 즐기고 싶지만 연말에 시간이 부족해서 멀리 가지 못하시는 분들은 가깝게 정서진으로 가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전남 해남 땅끝마을

땅끝마을은 정말로 땅 끝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일까? 싶으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갈두산 사자봉 땅끝을 의미한답니다.

 

여행지로도 괜찮아요~ 거리감이 서울 기준으로는 조금 멀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반도 최남단인 이 곳에서 해넘이를 보고 해돋이를 맞이하는 기분은 어떨까요? 정말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정말 한번쯤은 땅끝마을에 가서 지는 해, 뜨는 해를 보고 싶긴 하네요.

 

감동이 밀려올 것만 같은 기분이에요~~~

 

 

◆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강릉 정동진

정동진이 빠지면 섭하죠~ 하지만 너무나도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서 최근에는 제대로 된 해넘이, 해돋이를 감상하기 힘들다고 해요. 또한 명당자리는 이미 발 디딜 틈도 없을 정도라고 하고요.

하지만 매년 연말, 연초면 북새통을 이루는 정동진! 그래도 한번쯤은 가보기에 좋은 것 같아요.

 

정동진역이 세게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랐거든요^^

 

 

◆ 울산 간절곶

이 곳이 해가 떠야 한반도에 아침에 온다는 말이 있어요. 울산의 간절곶 입니다.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동진보다 해 뜨는 시각은 8분 빠르답니다.

 

간절곶 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유래가 있어요. 고기잡이 나간 어부들이 먼 바다에서 이 곳을 바라보면서 긴 간짓대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 간절곶 이랍니다.

 

또한 해넘이, 해돋이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축제도 즐길 수 있어서 이 곳은 축제현장!!

 

간절곶에서 지는 해, 뜨는 해를 보면서 소원을 빌면 다 이루어질것만 같은 기분이에요^^

 

 

◆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하늘공원

멀리 가지 못하는 분들은 가까운 상암동 하늘공원을 찾아보세요. 가을에 억새축제 할 때 찾았었는데 해가지면서 노을이 갈대를 쫘~악 비추니 정말 장관이 아닐 수가 없더라고요.

 

한강과 남산을 배경으로 서울 도심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관람하기에 알맞은 장소입니다.

 

멀리 가지 않고도 혹 산, 바다에 가지 않고도 해넘이, 해돋이를 볼 수 있으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찾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참, 해넘이&해돋이 장소를 방문하실 때에는 따뜻하게 입으셔야 해요. 무엇보다 시간! 시간을 잘 지키셔야 하고요.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모이기 때문에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해넘이를 보면서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요, 2016년 해돋이를 보면서 한 해 소원을 빌어보시기 바라요. 2016년에는 행복한 일,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