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방학을 이용해 성장에 좋은 음식과 스트레칭

 

안녕하세요~~!!! 즐거운 금요일이 돌아왔습니다~~~♬♪

 

주말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전 오랜만에 신년모임을 가지기로 했어요!

벌써부터 두근두근 합니다 >_< 불타는 주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학생들이 방학을 하고 난 뒤로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부모님들의 근심, 걱정이 날로 높아지는 요즘!

아이들은 이때다 싶어서 방학을 즐기고 있고요~ 늦잠도 자고~~ 그 동안 하지 못한 일들도 하고~

하지만 차라리 빨리 개학을 했으면 좋겠다 하는건 부모님의 마음뿐...

 

그래서 오늘 대신저축은행에서 준비한 내용은 부모님,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정보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겨울 방학에 성장이 가장 많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봄에 새학기를 맞이하면 키도 커 있고 어느새 더 많이 자라 있다고 하는데요.

 

아이들 방학을 이용해 성장에 좋은 음식과 스트레칭을 챙겨 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

 

 

[아이들 성장에 좋은 음식]

 

 

▶ 칼슘 흡수 속도를 높여주는 미역

미역은 우리 몸에 상당히 좋은 영향을 주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어요. 아이를 낳은 뒤 피를 잘 돌게 하기 위해서 산모가 챙겨 먹기도 하는데요. 또한 빈혈이 있는 분들에게도 아주 좋아요!

 

미역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답니다. 칼슘, 단백질, 마그네슘 등이 대표적이고요..

성장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미역을 섭취했을 때 칼슘이 몸속으로 흡수되어지는 속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칼슘 흡수가 상당히 빠른 편이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이 챙겨 먹으면 아주 좋아요!

 

 

 

▶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두부

일명 밭에서 나는 소고기 라고 불릴만큼 상당히 좋은 음식인 두부

아이들은 사실 두부를 좋아하지 않아요. 그러다보니 부모의 입장에서는 먹이는 것 또한 문제인데요.

키 성장에 가장 필요한 영양소가 바로 단백질 입니다.

두부는 단백질 함유량이 상당히 높아서 건강 식품으로도 손꼽히고 있어요.

 

꾸준히 두부를 먹는것이 아이들 성장에도 좋지만, 만약 아이가 두부를 거부한다면 다양한 요리를 통해서 먹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두부를 다져서 각종 야채와 섞어 한 입 크기로 부쳐내는 두부전이 있고요. 두부와 밥을 섞고 살짝 간을 맞춘 뒤 주먹밥을 만들어 볼 수도 있고요. 또한 아이들이 잘 먹는 음식과 섞어서 먹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고요.

 

 

▶ 혈액을 맑게 해주는 홍합

요즘은 아이들이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음식에 많이 노출이 되어 있다보니 자연식을 찾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그런 음식들이 아이들의 성장을 방해 하기도 하고요.

 

홍합에는 칼슘과 철분이 풍부합니다. 자연스레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되고요. 또한 혈액을 맑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몸속 혈액을 맑게 해주면서 정화 시켜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평소 체력이 약해 잔병치레가 많은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음식이죠!

성장 발육도 도울 수 있고 약해진 체력을 증진 시키는 효과도 있으니까요.

자연스레 면역력도 증가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맛있는 홍합 요리로 성장을 도와주세요~

 

 

▶ 무기질과 비타민이 다양한 시금치

어릴적 뽀빠이가 시금치를 먹고 튼튼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라왔는데요^^ 요즘 아이들도 알고 있을까 궁금하네요~ 시금치에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상당히 다양합니다.

또한 살짝 데쳐서 조물조물 무치면 밥 한공기 뚝딱!

 

비타민A,C 그리고 칼륨, 칼슘 등이 함유 되어 있어서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필수 식품이죠.

물론 채소,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은 거부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하지만 시금치는 본연 그대로 먹어야 효능을 흡수 시킬 수 있으니 데쳐서 나물로 먹는것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아이들 성장에 좋은 스트레칭]

 

성장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으면서 스트레칭도 겸해 준다면 충분히 키가 쑥쑥 자랄 수 있어요.

몇 가지 스트레칭을 알려드릴테니 집 안에서도 아이들의 건강 챙겨주세요!

 

 

▷ 일명 쭉쭉이

잘못된 자세가 아이들의 키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집 안에서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일명 쭉쭉이!! 팔,다리를 쭉쭉 뻗어 스트레칭을 하는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성장판을 자극하는 스트레칭인데요.

 

90도로 앉은 상태에서 두 다리를 붙이고 쭉 뻗은 뒤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두 팔을 뻗어서 발 끝까지 닿을 수 있도록 허리를 굽혀주면 됩니다. 이 때 무릎이 굽혀져서는 안되고요.

물론 무릎뒤가 많이 당기고 저려오지만 근육을 늘려주고 성장판이 닫히지 않게 해줘야 키가 클 수 있는 법이니 부모님의 도움도 필요해요.

 

 

▷ 실외의 경우 달리기, 공놀이

겨울이라고 해서 실내에만 있을 수는 없겠죠? 아이들의 경우 성인에 비해 에너지가 넘치기 때문에 그 에너지를 분출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실외에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달리기, 공놀이 등이 있어요. 공놀이의 경우 농구와 같이 팔, 다리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공놀이가 좋답니다. 성장기에는 쭉쭉 뻗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달리기는 심폐력, 지구력을 키울 수 있고 계속하셔 성장판을 자극할 수 있는 운동이랍니다.

 

 

▷ 잠자기 전 엎드려서 허리 젖히기

잠자기 전 아이의 성장을 도와줄 수 있는 스트레칭입니다.

바른 자세로 엎드린 후에 양 손바닥을 가슴 높이에 놓고 팔을 쭉 펴면서 상체를 들어 올려줍니다.

약 10~20초간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이 스트레칭의 경우 전신 근육 강화는 물론이고 척추를 바르게 정렬시켜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아이가 편식이 심하다면 편식을 고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하고요. 또한 스트레칭을 자주 하지 않는 다면 자주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것이 부모의 역할이랍니다.

 

또래에 비해 키가 작다고, 덩치가 작다고 해서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아이들은 개인에 따라 성장 속도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아이들에게 방학기간은 성장을 더욱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이므로 이 시기에는 부모님의 역할도 중요하답니다. 우리 아이에게 더 맛있는 음식과 같이 운동을 하면서 부모와 아이가 같이 하는 시간도 만들고 한뼘 더 자라는 우리 아이 모습도 지켜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