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직장에서도 학교에서도 꾸벅꾸벅 졸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어떤 일을 하든 의욕이 없고 무기력한 기분을 느끼기도 하실 거에요.
바로 봄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 춘곤증 때문이랍니다!
■ 춘곤증이란?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서 우리 신체는 활동량이 늘어나고 신진대사 기능이 활발해지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피로증상을 느끼며 졸음이 오고, 현기증이나 소화불량, 식욕부진 등의 증상까지 함께 오는 것을 춘곤증이라고 합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자리에 앉아 일이나 공부를 하려고 하면 나른해지면서 졸리는 기분이 바로 춘곤증 증상인 것이죠.
겨울 동안 피로가 계속 누적되었거나 운동량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 춘곤증, 왜 생길까?
춘곤증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 몸 속의 영양소가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활동량이 늘어나면 단백질이나 무기질,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를 많이 섭취해주어야 우리 몸이 더욱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데, 이때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하게 섭취하지 못하면 춘곤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 봄이 되면 해가 길어지면서 수면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부족한 수면을 보충하기 위해 졸음이 오게 되는 것이랍니다.
■ 춘곤증 예방법
춘곤증은 가벼운 증상이기는 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 집중력이 저하되어 업무에 지장이 있을 수 있고, 무기력함 등의 증상이 다른 질병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있으니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예방하는 것이 좋아요.
첫째,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주세요.
앞서 말씀 드렸듯이, 영양 부족이 춘곤증의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둘째, 졸릴 때는 가볍게 스트레칭 해주세요.
가벼운 맨손체조나 스트레칭 만으로도 혈액순환 효과가 있어 졸음을 떨칠 수 있습니다.
셋째, 하루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해주세요.
수면부족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하루 7시간 정도는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잠깐씩 낮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 춘곤증을 쫓는 봄 제철나물
춘곤증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풍부한 영양을 섭취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말씀 드렸는데요~ 영양 가득한 봄철 제철나물을 소개합니다!
1. 두릅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A,C, 칼슘, 섬유질 함량이 높은 두릅은 영양보충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
2. 냉이
냉이는 풍부한 비타민이 함유되어 피로회복에 좋고, 칼슘과 철분 등의 무기질 함량이 풍부해 몸이 허약하거나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들에게 좋다고 해요.
3. 더덕
더덕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순환 및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고, 가래를 완화시키는 효과도 있답니다.
4. 달래
달래는 체내의 염분을 배출시키고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는데요. 비타민A와 칼슘이 풍부해 빈혈을 예방하고 춘곤증을 물리치는 효과도 있답니다.
5. 미나리
식이섬유가 풍부한 미나리는 황사로 인한 유해물질과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칼슘, 칼륨, 철분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직장인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두의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불청객, 춘곤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춘곤증 예방법을 통해 산뜻한 봄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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