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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생활 이야기

직장인 건강을 위하여~ 열린보건소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거주지역의 구나 군 단위로 보건소가 설치되어있지만 직장인들은 평일에 시간 내어 보건소를 방문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요.

 

대부분의 보건소에서는 이러한 직장인들을 위해 토요일에도 보건소를 방문할 수 있는 ‘열린 보건소’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 열린 보건소란?

 

열린보건소는 토요일에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지역마다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다 다른데요.

 

대표적으로 비만 관리 프로그램, 금연 클리닉, 조기진료 및 검진, 대사증후군 센터, 걷기동아리, 가족과 함께 배워보는 심폐소생술 등 직장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 보건소마다 격주로 운영하는 곳도 있고, 이용 시간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각 보건소로 문의해주세요!

 

 


 

 

■ 열린보건소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앞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보건소마다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는 차이가 있는데요. 이중 대표적인 프로그램 몇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1. 비만관리 프로그램

 

직장인들의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꼽자면 운동 부족, 잦은 야식, 불규칙한 업무 등이 있고, 이런 요인들로 인해 비만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으시죠.

 

보건소에서는 비만관리 프로그램으로 인바디를 통해 몸의 근육량과 체지방량, 기초대사량 등 전체적인 상태를 뽑아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합니다.

 

비만관리 프로그램은 보통 토요일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이용할 수 있으니 받아보시면 좋겠죠.

 


2. 금연클리닉

 

금연클리닉은 모든 지역의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데요. 6개월 동안 최소 9번 정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관리를 받게 됩니다.

 

가장 참기 힘든 시기인 4~6주 사이에는 1~2주마다 한번씩 방문해 관리를 받게 되고, 이후에는 한 달에 한번 정도 방문하게 되는데요. 금연 성공 목표기간을 지킬 경우에는 여러 가지 혜택도 제공한다고 해요.

 


3. 대사증후군 센터

 

복부비만이나 혈당장애, 고혈압, 낮은 HDL 콜레스테롤혈증, 고중성지방혈증 중 한 사람이 3가지 이상의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 대사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과식이나 과음, 운동부족, 흡연 등의 환경적인 요인과 심혈관 질환, 당뇨, 고혈압, 가족력 등의 유전적 요인이 결합하여 생기게 되며, 대사증후군에 걸린 사람의 경우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일반 사람들에 비해 3~6배 가량 높다고 해요.

 

우리나라 30대 이상의 성인 30%가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직장인들이 대사증후군 센터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20세에서 64세 이하인 경우 대사증후군 센터의 검사 대상이 되며, 보건소에 방문해 6개월마다 한 번씩 간단한 설문지와 검진, 채혈 검사를 받고, 몸 상태에 따라 적절한 운동 및 식단 조절을 하게 된답니다.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보건소에 방문하셔서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살펴보시고, 건강을 위해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건강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