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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생활 이야기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을 줄이는 나쁜 습관!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분명 아침에 나올 때 100% 충전을 해둔 스마트폰, 노래 듣고 카톡 몇 개 주고받았을 뿐인데.. 배터리가 급격히 떨어져서 난감했던 적, 한번쯤 있으시죠?

 

이렇게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을 줄어들게 만든 나쁜 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 100% 충전된 스마트폰에 충전기를 계속 꽂아둔다?

 

충전이 다 되었다면 기기에서 충전기를 분리하는 것이 좋은데요. 스마트폰이 완충된 상태에서 충전기를 계속 꽂아두게 되면 단말기 배터리에 무리를 주어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게 됩니다.

 

보통 스마트폰 배터리는 리튬 이온으로 만들어지는데, 리튬 이온 전지로 만들어진 경우 충전기의 높은 전압으로 인해 배터리 수명이 단축될 수 있으므로 배터리를 40~80% 정도의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답니다.

 

 


■ 한 번에 완충한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리튬 이온 배터리는 완전 방전이나 완전 충전 횟수가 500회가 넘어가면 사용 시간이 기존보다 20% 정도 줄어들도록 설계되었다고 해요.

 

따라서, 한번에 완충하는 것보다 조금씩 나누어 충전하는 것이 배터리 수명에 좋답니다.


 

 


■ 화면을 최대한 밝게 사용한다?

 

좀 더 선명하고 밝은 화면을 위해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밝기를 키워서 사용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화면에 표시되는 움직임이나 색이 다양할수록 배터리가 많이 소모된다고 해요!

 

굳이 밝은 화면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불편하지 않은 정도로 화면 밝기를 낮추어 사용해야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겠죠.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설정에 들어가서 화면 밝기를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선택해 조절하시면 된답니다.

 

 


■ 뜨거운 스마트폰을 계속 사용한다?

 

배터리가 온도에 민감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온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열기를 식히지 않고 계속 사용하게 되면 배터리 수명이 당연히 줄어들게 되겠죠.

 

스마트폰이 늘 시원한 상태가 되도록 유지시키는 것이 좋아요.

 

 


■ 불필요한 기능을 켜둔다?

 

스마트폰은 블루투스나 핫스팟, GPS, NFC 등 여러 가지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나 앱을 실행해두면 배터리가 빨리 소모될 수 있어요. 불필요한 기능이나 앱을 습관적으로 끄도록 하고, 사용하지 않는 앱은 삭제하는 것이 배터리 유지시간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특히 위치기반 서비스와 동영상을 제공하는 페이스북 같은 경우, 배터리 소모가 많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죠.

 

 

 


이렇게 몇 가지 습관들만 바꾸어도 배터리 수명을 조금이나마 늘릴 수 있어요.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습관을 잘 들여서 스마트폰을 좀 더 현명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