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디지털 기기 속에 파묻혀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현대 사회는 디지털 기기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물론 디지털 기기를 통해 우리의 삶이 좀 더 편안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우리를 더 똑똑하게 만들어 주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디지털 기기 중독으로 인한 ‘디지털 치매’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디지털 치매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디지털 기기가 발달하면서 우리는 기억해야 할 전화번호나 스케쥴, 정보 등 중요한 기억들을 머릿속이 아닌 디지털 기기에 저장해두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 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뇌의 계산 능력이나 기억력이 퇴화되는 것을 디지털 치매라고 합니다.
가까운 곳을 갈 때에도 네비게이션이 있어야 하고, 가까운 사람들의 전화번호도 휴대전화에 저장된 번호를 보지 않는 이상 기억해내지 못해는 것 모두 디지털 치매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답니다.
■ 디지털 치매 자가진단
위 체크리스트 중 2개 이상에 체크했다면, 이미 디지털 치매가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디지털 치매는 건망증과 비슷하지만 반복되다 보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대인관계 유지에도 어려움이 따를 수 있어 생활습관을 바꾸어 극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디지털 디톡스
디지털 기기에 대한 의존과 중독을 줄여보자는 취지로 ‘디지털 디톡스’라는 단어까지 등장했는데요. 디지털 디톡스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스마트폰 1.1.1 운동
스마트폰 1.1.1 운동은 디지털 디톡스와 결합하여 서울시에서 고안해낸 운동으로 디지털 치매 증상을 극복하고, 스마트폰 중독 증상을 없애기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일주일에 한 번, 한 시간씩 스마트폰을 끄는 것으로, 그 시간 동안 주변 사람들과 눈을 맞추며 대화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을 막는 효과와 더불어 에너지 절약 효과도 있다고 해요.
2. 스마트 기기 사용 규칙 만들기
본인이 하루에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해보고, 식사할 때는 스마트폰 보지 않기, 화장실 갈 때 스마트폰 가져가지 않기 등 나름대로의 규칙을 세우는 것도 디지털 치매 증상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잠들기 2시간 전, 스마트폰 OFF
잠들기 전에 불 꺼진 방에 누워 스마트폰을 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잠들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 불빛과 전자파가 숙면을 방해하고 뇌 건강을 저하시킨다고 해요.
뇌에 조금이라도 휴식을 주고 숙면을 취하기 위해 최소 2시간 전에는 스마트폰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현대인들이 흔히 겪고 있는 ‘디지털 치매’와 극복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 글을 다 읽으셨다면, 한 시간 정도 스마트폰을 꺼두고 잠시 뇌에 휴식하는 시간을 주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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