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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생활 이야기

요금폭탄 맞지 않는 해외여행 데이터 준비!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떠난 해외여행! 스마트폰으로 길도 찾아야 하고, SNS에 실시간으로 사진도 올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데이터를 무턱대고 쓰기엔 요금이 걱정되기 마련인데요. 모르고 막 썼다가는 데이터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한답니다!

 

그럼, 요금폭탄을 피하는 방법은 무엇이더냐?! 해외에서 스마트폰 데이터를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3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비용보다 편한 것이 우선이라면, 국내 통신사의 해외 로밍제도

 

로밍은 유심처럼 갈아 끼우거나 포켓 와이파이처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방법인데요. 한국에서 쓰던 번호 그대로 해외에서도 통화, 문자, 데이터 모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화로 간단하게 설정하거나 각 통신사 프론트에 문의하면 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간 설정이 가능해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는 날에는 요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다만 요금이 비싼 편이라 아쉬움이 있다는 점!

 

1주일 이내의 단기여행자 또는 중요한 연락을 꼭 받아야 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 현지에서 통화할 일이 많거나 데이터 사용량이 많다면, 유심카드 구입하기

 

다음은 현지 유심을 선불제로 구입하는 방법인데요. 현지에서 통화해야 할 일이 많거나 스마트폰 지도, 맛집 검색, 호텔 예약 등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경우 유용한 방법이에요. 국내에서 유심을 미리 구입해 갈 경우 공항에 내리자마자 사용이 가능해 편리하고, 요금은 데이터량에 따라 다르지만 로밍보다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속도도 빠른 편이라 가성비가 좋다고 해요.

 

단, 유심을 갈아 끼우면 번호가 변경되어 한국에서 오는 연락을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는데요.스마트폰 어플 등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SNS로도 연락이 가능하니 큰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장거리 여행자나 데이터 이용이 많은 분들, 현지에서 통화할 일이 많은 분들에게 적합하답니다.

 


 

 


■ 짧은 기간 동안 여러 명이 함께 여행한다면, 포켓 와이파이

 

포켓 와이파이란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작은 무선인터넷 공유기를 말합니다. 와이파이를 쓰기 때문에 LTE급의 속도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보통 최대 8대까지의 모바일 기기를 연결할 수 있어 여러 대의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거나 여러 명이 같이 움직이는 경우 비용절감 효과가 있답니다.

 

단, 전원이 꺼지지 않도록 충전을 해줘야 하며 들고 다니기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고, 지역별로 기본 데이터 제공량에 초과요금이 붙는 곳들도 있다고 하니 미리 꼼꼼하게 알아보시는 것이 필수겠죠!

 

 

 


해외에서 스마트폰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법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떠나기 전에 여러분에게 맞는 데이터 사용법 미리 알아두시고, 현명한 여행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