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비행기는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지 않는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어떤 기내서비스가 제공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행을 떠나기 전에,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내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고, 필요한 경우 망설이지 말고 요청하셔서 좀더 편안한 여행길 되시길 바랍니다 :)
■ 기내식 한번 더!
장거리 비행시 제공되는 기내식! 1인분을 먹고도 양이 차지 않는다면, 기내식 분배가 끝난 후에 한번 더 요청해보세요. 대부분 총 승객보다 많은 여분의 음식을 준비해두기도 하고, 기내식을 먹지 않고 그냥 잠을 자는 승객들도 있어서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답니다.
간혹 이코노미 클래스의 기내식이 떨어진 경우, 비즈니스 클래스나 퍼스트 클래스에서 남는 기내식을 제공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고 하니 행운을 노려보시는 것도 좋겠죠~^^
■ 편의용품 요청
기내에서 잠을 청하려고 해도 주변 소음이나 빛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가 힘든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는 눈가리개나 이어플러그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항공사에 따라 양말이나 스타킹을 제공해주는 곳도 있고, 칫솔, 치약, 빗, 로션, 일회용 면도기, 손수건 등이 들어있는 키트를 준비해놓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목적지까지 상쾌하게 갈 수 있답니다.
■ 갈증을 느낀다면, 생수병 요청
생수병은 기내 반입이 안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기내에서 음료를 제공해주기는 하지만 물병을 옆에 두고 마시고 싶은 분들도 많이 계실 거에요~ 이럴 때는 기내 승무원에게 생수병을 요청하면 받을 수 있답니다.
■ 스낵, 컵라면 서비스!
다음 기내식까지 시간이 한참 남았는데 출출하다면? 승무원에게 간단한 스낵을 요청해보세요. 견과류나 프레첼 등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스낵을 제공해준답니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경우, 컵라면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니 배고플 때 참지 마시고 요청해보세요^^
■ 엔터테인먼트 키트
대부분의 항공사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색칠 도구나 스티커 등을 준비해둔다고 해요. 보통은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에 승무원들이 먼저 기내를 살펴보고 아이들이 있는 경우 제공해주지만, 만약 제공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문의해서 요청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항공의 경우, 어른들을 위한 필기구 세트, 카드 등의 세트도 제공한다고 하니, 좀더 즐거운 비행을 할 수 있겠죠!
■ 코트룸 서비스
비행 시에는 무조건 편하게 입으라고 하지만… 추운 날씨에는 이것저것 껴입게 되는데요. 두꺼운 옷을 입고 탑승하는 경우, 걸어놓을 옷걸이도 없고 자리도 많이 차지해서 여간 불편한 게 아니죠..
이럴 때는 승무원에게 코트룸 서비스를 요청해보세요. 코트룸 서비스는 입고 온 옷을 비행 동안 보관해주고 착륙 시에 돌려주는 서비스로 특히 겨울에긴 코트나 무거운 패딩을 입고 탑승했을 때 유용하답니다.
■ 베이비시터 서비스
영유아와 함께 비행기를 타는 경우, 잠깐 화장실에 다녀오는 것도 불편하고, 아이가 갑자기 울어대 당황스러운 경우도 생기게 되죠. 이렇게 잠깐이라도 손이 필요할 때, 승무원에게 부탁할 수 있다고 해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을 포함한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잠깐 아기를 돌봐주는 베이비시터 서비스를 제공한답니다. 아이와 단둘이 여행하는 경우에 유용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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