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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생활 이야기

무더위야 물러가라! 여름철 보양식 먹고 기운 팍팍!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푹푹 찌는 날씨에 지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영양 가득한 음식을 섭취해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한데요. 여름을 대표하는 보양식과 섭취 시 주의사항에 알려드릴게요!

 

 

 


■ 여름철 보양식의 주인공은 ‘삼계탕’ 너야 너!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은 바로 삼계탕! 삼계탕은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을 나게 하는 보양식으로 꼽히기도 하는데요. 우리 몸의 영양을 보충해주는 다양한 재료를 함께 넣고 푹 고아내는 음식이죠.

 

소화가 잘 되고 지방이 적은 닭고기와 항암 효과가 있는 인삼, 기력 보충 및 해독작용에 탁월한 마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대추 등이 들어가며, 수면을 유도하는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열대야로 잠을 이루지 못할 때에도 삼계탕이 도움이 된답니다.

 


주의사항!

 

삼계탕은 열량이 높은 편이고, 닭 한 마리를 다 먹게 되면 영양섭취가 과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계탕을 해먹거나 평소에 먹는 양을 고려해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각종 식재료가 우러난 국물에 소금을 넣어 먹거나 반찬을 첨가하는 경우,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우려가 있으니 가급적이면 소금이나 다른 반찬을 곁들이지 않는 것이 좋고, 국물에는 나트륨뿐만 아니라 기름도 많기 때문에 남기는 것이 좋답니다.

 

고지혈증이나 고혈, 간경화, 신장질환 등이 있는 분들은 특히 더 주의해야겠죠.


 


 

■ 내장까지 시원~해지는 별미 ‘콩국수’

고소한 콩물에 시원한 얼음을 갈아 넣은 콩국수도 여름철 별미이자 보양식인데요. 콩은 체온을 내려주고 갈증을 해소시켜주어 더운 날씨에 딱 생각나는 음식입니다.

 

몸에 쌓인 나쁜 독소를 해독해주는 효과가 뛰어나고,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암 예방에도 좋은데요. 이외에도 변비완화, 피부미용, 체력보강, 갱년기증상 완화, 골다공증 예방 등에도 좋아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이랍니다.

 


주의사항!

 

단백질이 높은 편이므로 비만이거나 고지혈증, 간경변, 신장질환이 있는 분들은 주의하세요.


 

 


■ ‘장어요리’ 먹고 힘 불끈! 기운 불끈!

 

단백질, 비타민A•B, 불포화지방산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한 장어는 혈액순환 개선 및 고혈압 예방, 원기회복 등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어 4계절 내내 사랑 받고 있는데요.

 

여름철에 예민해지기 쉬운 위장을 풍부한 단백질 성분이 보호해주며,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아이들의 성장발육과 뇌 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음식이죠.

 

장어에 함유되어 있는 모든 영양소를 다 섭취하기 위해서는 구이보다는 탕으로 먹는 것이 더 좋답니다.

 


주의사항!

 

장어는 찬 성질을 가진 음식이기 때문에 체질이 냉한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으며, 복숭아와 장어를 함께 먹을 경우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주세요.


 

 


■ 달달한 ‘여름 제철과일’로 식욕 UP! 원기 회복!

 

 

수박

 

더운 여름철에는 수분과 비타민이 가득한 여름 제철과일을 섭취해주는 것만으로도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데요. 여름에 가장 인기가 좋은 수박은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땀을 흘려 빼앗긴 수분을 보충하기에 좋고, 비타민과 칼륨,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 및 독소 해독작용도 뛰어납니다.

 


토마토

 

토마토도 수박과 마찬가지로 수분 함량이 많아 탈수 예방에 도움이 되고, 포만감도 높아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해요. 또한, 비타민과 무기질,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뇌졸중이나 혈당저하, 심근경색, 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참외

 

마지막으로 참외는 비타민C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름철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과일인데요. 특히 참외 껍질이 함유하고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노화를 막아준답니다.

 

엽산이 다량 함유되어 임산부나 빈혈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좋다고 하니 하루 1~2개 정도 챙겨서 드셔보세요~

 


주의사항

 

아무리 좋은 과일도 지나친 섭취는 금물! 특히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과일에 들어있는 당분이라고 안심하고 너무 많이 먹을 경우, 급격한 혈당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몸에 부종이나 복수가 있는 경우에는 수분이 많이 함유된 수박, 토마토 등의 지나친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