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정보/생활 이야기

퇴사를 준비해야 한다면, 꼭 챙겨야 할 것!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얼마 전, 한 취업포털 사이트에서는 ‘요즘 퇴사 욕구를 느끼고 있나요?’ 라는 질문에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퇴사 욕구가 넘친다고 답했는데요.

 

퇴사를 원하는 이유는 낮은 연봉이 가장 많았고, 이 외로 상사나 동료와의 갈등 또는 너무 많은 업무량 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종의 미라는 말이 있듯이 회사를 떠나는 마지막 모습 역시 입사 날 만큼이나 중요해요. 그렇다면 퇴사를 준비할 때 꼭 챙겨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퇴사 시 챙겨야 할 부분


인수인계

 

퇴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인수인계 입니다. 퇴사 날이 결정되고 약 한 달 정도 남은 동안 업무를 인수인계 해야 하는데요. 회사 쪽에서 필요하지 않다고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인수인계자에게 직접 가르치거나 컴퓨터 파일 또는 서면으로 남겨주는 작업이 필요 합니다.

 

4대보험상실신고

 

입사 시, 퇴사 시 법적으로 14일 이내 취득이나 상실신고를 필수로 해야 하는데요. 때문에 퇴사가 결정되고 퇴사를 한 후에 14일이 지나도 이를 미룰 경우,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신고할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사이트 바로가기
보건복지부 사이트 바로가기

 

 

 

■ 퇴사 시 챙겨야 할 서류

 

퇴사를 하고 나면 다시 발 들이기가 어려운 것이 전 회사인데요. 깜빡 했던 서류 때문에 다시 회사에 들러야 하는 일을 막기 위해 퇴사 시 챙겨야 할 서류가 있습니다.

 

 

 

경력증명서

 

자신이 재직하고 있거나 재직했던 경력들에 대한 증명을 해주는 경력증명서는 퇴사 후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경력증명서는 기한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난 후 이직하려면 다시 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경력증명서는 회사 재방문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발급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국민연금공단 사이트 바로가기

 


퇴직 증명서 & 해촉 증명서

 

일반 회사를 다니고 있는 분들은 퇴직을 증명하기 위한 서류로 퇴직 증명서가 있는데요. 퇴사를 함과 동시에 4대 보험 상실 신고를 회사 측에서 처리해주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 입니다. 하지만 프리랜서의 경우 근로가 끝나면 해촉 증명서를 갖추어야 하고, 건강보험료를 조정한 후 국민연금 납부를 정지할 수 있도록 서류 발급을 확인해야 합니다.

 

 

원천징수영수증

 

원천징수 한 사실을 증명하는 원천징수영수증은 퇴사를 하고 이직을 하게 되는 경우 원천징수영수증을 요구할 때가 있는데요. 보통 연말 정산을 할 때 회사 측에서 배부를 해주는데 중도퇴사를 한 경우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을 꼭 챙겨야 합니다.

 

전 회사에서 중도퇴사자에 대한 정산을 연말 정산 시기에 처리하지 않았을 경우 내지 않아도 되는 세금을 낼 수 있으니 퇴사 시 원천징수영수증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 퇴사자의 꼴불견 태도

 

퇴사를 할 때 우리가 챙겨야 할 것은 각종 서류뿐만 아니라 매너 있는 행동 역시 중요합니다.

 

회사 또는 팀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인 퇴사를 통보하거나, 진행중인 프로젝트 중 하차하여 맡은 업무를 마무리하지 않고 퇴사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또한 다음 인수인계자에게 업무를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아 회사에 피해를 주는 경우, 이외에 퇴사 날짜가 결정되고 업무시간을 대충 보내거나 지각 하는 등 근무태도가 불량할 경우 최악의 퇴사 비매너 행동이랍니다.

 

 

 


퇴사를 한다면 챙겨야 할 것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매너 있게 퇴사하는 것이야 말로 직장과 동료들에 대한 예의이며, 자신의 이미지와 커리어를 관리하는 기본적인 행동이니 언제나 유종의 미를 잘 이루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