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국내 금융 사회는 고위험, 고수익 추구에 집중하고 있는 경향을 보여주는데요. 국내는 주로 부동산 투자에 집중하고 있어 오히려 돈을 잃는 전략이 되기도 합니다. 국내의 부동산에 집중된 투자와는 달리 미국에서는 1970년대부터 틈새시장으로 나타난 양면적인 투자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 최근 국내에서도 인수합병을 위한 새로운 투자 방식으로 주목 받고 있는 상태인데요.
국내 금융 관련 기사에서도 최근 자주 등장하고 있는 채권 용어, 정크본드가 어떤 것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고수익? 열등채? 정크본드
정크본드(Junk bond)는 신용 등급이 매우 낮아 일반적인 회사채 발행이 불가능한 기업에서 발생하는 채권을 뜻하는데요. 흔한 용어로 ‘고수익 채권’, ‘열등채’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열등채의 경우 정크본드와 같이 부정적인 이름이지만 고수익 채권은 다소 긍정적인 의미로 들리기도 해서 양면성을 보여주고 있어 최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정크본드의 시작
정크본드의 경우 위험자산으로 신뢰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기피하는 대상이었는데요. 1970년대 고위험, 고수익 투자는 물론 최근에는 인수합병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하면서 다양한 투자 방식의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정크본드에 자금이 몰리면 채무를 상환하기가 쉬워지기 때문에 이익금을 손해 보게 될 위험이 감소하게 되는 효과가 있어요.
하지만 개인이 직접적인 투자를 하는 것은 위험한데요. 고수익만큼 높은 위험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정크펀드에 투자하고 싶다면 정크본드가 포함된 펀드상품을 골라 간접 투자하는 것이 방법입니다. 단, 안정성과는 반대의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신용등급, 기업정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정크본드와 신용등급
대표적인 신용등급으로 세계 신용평가기관 미국 무디스(Moodys)사의 기준을 따르고 있는데요. 기업의 채권은 발행기업이 부도를 내지 않고 이자를 정확한 날짜에 반환할 수 있는 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 등급이 매겨지고 있습니다. 해당 기준의 BB1 등급부터 C등급까지를 정크본드로 분류하고 있어요.
하지만 꼭 무디스 등급이 아닌 그 외의 경우도 정크본드에 해당되는데요. 채권 발행 이후 실적부진, 경영악화 등의 부적격 등급으로 떨어지거나 인수나 합병을 위한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한 채권, 회사의 규모가 작거나 실적이 적어 높은 등급을 받지 못한 신규기업의 채권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고수익이지만 위험자산으로 분류되고 있는 정크본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직접적인 투자 보다는 신용등급과 기업정보를 살펴보고 신중히 결정해보시길 바랍니다. 미래를 위한 저축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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