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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생활 이야기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사회, 현금 없는 사회!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중앙은행들이 종이 화폐보다 디지털 화폐 사용을 검토하게 되면서 2010년 이후부터는 신용카드와 같은 비현금 수단이 늘어나 미래의 종이 화폐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현재 어느 국가가 제 1의 현금 없는 국가로 자리잡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미래 사회, 현금 없는 사회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지폐 NO! 동전 NO!



현금 없는 사회는 전자 정보 처리 시스템화에 따라서 실질적인 현금의 이동이 줄어들어 지폐, 동전이 필요하지 않은 사회를 뜻하는데요. 현재 국내의 비현금 결제 비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현금없는 사회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해외에서는 2013년부터 현금 없는 사회로의 진입을 선언했는데요. 벨기에, 프랑스, 캐나다 등의 비현금 결제 비율이 90%를 넘어서게 되었으며 스웨덴의 경우 2030년 완전한 현금 없는 사회로의 진입을 위해 소매점의 현금 결제 거부, 대중교통 현금 사용 불가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는 상태입니다.



■ 현금 없는 사회의 구현



현금 없는 사회가 실제로 구현된다면 유통의 투명성을 보여줄 수 있는데요. 신용카드를 사용한 비현금 결제는 온라인 내역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금액을 얼마나 사용했는지 쉽고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탈세로 축적 되어있거나 악용되고 있는 자금을 겉으로 드러나게 할 수 있어요. 또한 화폐 발행량이 감소되어 제조 비용이 절감되는데요. 특히 10원 동전의 경우 제조 시 약 20원이 필요한 화폐가치 이상의 비용을 최소로 통제하여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용불량자와 노인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는데요. 신용불량자의 경우 신용카드를 만드는데 많은 제약이 있고 현금 사용자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는데 대부분의 결제가 신용카드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소비에도 제한을 줄 수 있습니다.



■ 국내의 ‘현금 없는 사회’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비현금 결제 비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현금 없는 사회로 다가서고 있는데요. 이미 신용카드가 보편화되었기 때문에 간편 결제가 매력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따라서 기대했던 만큼의 성공을 거두지 못해 현금 없는 사회의 전 단계라고 할 수 있는 핀테크 산업의 흐름이 더디게 발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를 해결하여 성공적인 현금 없는 사회로 나아가려면 보안을 더 강화하는 것은 물론 어떤 방향으로 변화를 이루어갈지, 국가와 국민의 신뢰 관계를 쌓아 이익과 편리함을 나누는 방법, 그리고 피해, 소외를 어떻게 최소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할 전망입니다.






편리한 금융생활로 변화하고 있는 현금 없는 사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국내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한 모바일 결제 방식이 보편화되어 현금 없는 미래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지 앞으로의 발전에 주목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