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소비 트렌드가 급변하면서 각종 지칭어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현재 많은 칼럼, 비즈니스 리포트에서는 시대에 따라 세대를 나누어 새로운 소비집단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많은 업계에서 이들이 어떤 배경에서 성장해왔는지, 어떤 사고 방식을 가졌는지 파악하면서 해당 세대의 소비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나타난 XYZ 세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나만의 개성이 필요해! X세대
X세대는 1965년 ~ 1980년대 태어난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인데요. 1991년 캐나다 작가인 더글라스 커플랜드의 소설인 ‘X세대, Generation X’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흔히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의 문화를 가지고 있는데요. 물질적인 풍요 속에서 기성세대와 다르고 남들과 차별화되는 나만의 개성을 중시한 세대입니다.
이 시기에 X세대는 컬러TV, 워크맨, 삐삐 등 매체와 함께 성장하면서 국내 대중문화를 크게 주목하게 만들었는데요. 이처럼 개성 있는 라이프 스타일로 1990년대에는 가장 진보적인 세대라는 평가를 듣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40대가 되었지만 현재도 X세대의 특징을 간직하고 있으며 소비에 민감하며,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어요.
■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만남, Y세대
Y세대는 디지털 환경에 직접적으로 노출되기 시작한 세대를 말하는데요. 1980년대 초반에서 1990년대 중반에 태어난 세대로 현재 사회 진출을 시작한 젊은 직장인들이 포함됩니다. SNS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레트로 풍의 골목이나 필름 카메라, 플로피 디스켓 등의 각종 디지털 기기와 싸이월드, 버디버디와 같은 인터넷 플랫폼 등 인터넷 네트워크의 발전을 볼 수 있는 제품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어요.
최근 YOLO라는 키워드도 바로 이 세대를 지칭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밀레니얼 세대 즉, Y세대는 사생활과 취미생활을 중요하기 하기 때문에 지금 이순간의 행복을 위해 소비를 추구합니다. 따라서 욜로족, 가심비, 워라밸 등 다양한 신조어를 만들어냈죠.
■ 앞으로의 미래 디지털을 이끌어갈 Z세대
Z세대는 현재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에 태어난 세대로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환경을 접한 세대를 뜻하는데요.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로 불리면서 디지털 환경을 누리고 있지만 스마트폰을 선호하고 사진보다는 동영상을 선호한다는 것에서 밀레니엄 세대와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Z세대는 X세대인 부모님의 자유로운 가치관을 물려받은 경우가 많은데요. 이전 세대보다 다양성을 존중하며 진로 선택 과정에서 일 자체의 의미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Z세대는 미래 기술에 꼭 필요한 세대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오늘은 소비에 민감하고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XYZ 세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는 Z세대가 매체 영향력, 소비, 문화, 경제 등에 많은 영향을 끼칠 전망인 만큼 전 세대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주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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