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문제를 맞닥뜨리기도 하지만 다양한 해결 방법을 찾아내면서 일을 처리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어려운 문제에 부딪혔을 때 가끔은 해결되기 보다는 더욱 더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문제는 발상을 전환하여 대담한 방법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아나가는 것이 좋은데요.
다양한 곳에서 발상의 전환을 보여주고 있는 고르디우스의 매듭이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고르디우스 매듭의 유래
고르디우스 매듭은 고대 소아시아 프리기아 왕국 고르디온에 있었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매듭인데요. 왕이 된 고르디우스가 타고 온 마차를 신전에 바치면서 단단하고 복잡한 매듭의 줄을 묶어두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이 매듭을 풀면 아시아를 지배할 수 있다는 예언을 남기게 되었는데요. 수많은 사람들이 도전했지만 매듭을 풀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전쟁 중이던 알렉산더가 이 이야기를 듣고 매듭을 풀어보려고 시도하는데요. 복잡하게 묶인 매듭을 풀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하지만 알렉산더 대왕은 매듭을 직접 풀기보다는 칼로 매듭을 잘라버리게 되는데요. 이 일화를 통해 고르디우스의 매듭은 복잡한 문제를 풀 때 대담한 방법을 통해 풀 수 있다는 의미로 현재까지 쓰이고 있습니다.
■ 다양한 고르디우스의 매듭
금융실명제
금융분야에서 고르디우스의 매듭이 일어난 대표적인 사례는 금융실명제인데요. 금융실명제는 신분증이 없으면 통장개설부터, 계좌이체가 불가능한 제도입니다. 당시 금융실명제를 실시하기 위해 공약을 내세웠지만 여러 가지 부작용, 반대 세력으로 인해 실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한 사람은 극히 드문 상태였는데요. 하지만 1993년 금융실명거리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을 발표하면서 금융실명제가 실시되었습니다.
초기에는 혼란이 발생하였지만 지하경제 규모 억제에 기여하게 되었고 부정부패 사건의 자금 추적에도 도움이 되었어요. 결과적으로 과세 불공평성과 빈부격차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 것이죠.
콜럼버스의 달걀
고르디우스의 매듭과 비슷한 유래로 콜럼버스의 달걀을 꼽을 수 있습니다. 신대륙 항해를 마친 후 콜럼버스의 업적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며 무시하는 집단이 있었는데요. 항해 후 축하 파티에서 콜럼버스에게 누구나 할 수 없는 일로 달걀을 세워보라고 무리한 요구를 하게 됩니다. 이 때 콜럼버스는 달걀의 아래쪽을 깨뜨려 탁자 위에 세우게 되는데요. 파티에 온 사람들은 대부분 달걀을 세워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지만 콜럼버스는 이러한 발상을 전환하여 달걀을 깨트려 세우게 된 것이죠.
발상의 전환으로 이루어지는 고르디우스의 매듭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문제의 해결방법을 찾지 못할 때 막막해하기 보다는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통해 고정관념을 바꾸고, 발상을 전환하여 자신만의 옳은 해답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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