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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생활 이야기

즐거운 연휴를 위한 준비! 명절 자동차운전수칙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명절에는 자동차를 많이 사용하는 것은 물론 가족 단위로 움직이기 때문에 출발 전 차량 점검은 필수인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운전자의 컨디션 조절과 방어운전이 생활화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 자동차의 결함이 없도록 미리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 안전운전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즐거운 연휴를 위한 준비! 명절 자동차운전수칙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운전의 기본 자세



바른 자세 유지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운전습관인데요. 핸들과의 거리가 너무 가깝거나 멀지 않도록 조절하여 사고가 났을 때 에어백이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장거리 운전이 많은 명절에는 허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등받이의 각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시트는 너무 푹신하지 않는 것이 좋고 등받이의 각도는 100도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도 좋지만 슬리퍼는 자칫 미끄러지거나 벗겨질 수 있으니 가급적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 운전 중 피로가 쌓인다면?



명절에는 장거리 운전을 하기 때문에 졸음운전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음주운전 사고보다 치사율이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운전 중 갑자기 졸음이 쏟아진다면 운전자를 교체하거나 가까운 휴게소, 쉼터를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이 때 자동차 엔진을 함께 쉬게 하는 것이 남은 장거리 운전에도 도움이 됩니다.



■ 야간 운전을 한다면?



야간 운전을 필요로 한다면 전조등, 제동등, 방향지시등을 최우선적으로 점검해야 하는데요. 특히 가로등이 적은 귀성길이라면 각종 램프류를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외부에서 모든 램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빛의 밝기를 꼼꼼히 확인해주어야 해요.


이후 야간 운전을 할 때에는 도로가 어둡더라도 상향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상향등을 사용하면 밝은 빛이 잠시 눈 앞에 보이지 않는 명순응 현상이 발생하여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운행종료 후 차량 점검하기



차량 운행이 종료되면 사람처럼 자동차도 지치기 마련인데요. 차량 운행 중 속도가 빠른 고속도로에서는 작은 이물질이 약해진 부위를 건드리게 되어 누수가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엔진오일의 경우 시동을 끄고 5분이 지난 후 측정하여 L과 ADD이하라면 엔진오일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비포장 도로를 달렸다면 휠과 타이어에 무리가 갈 수 있어 타이어 공기압, 휠 얼라인먼트를 점검해주어야 하죠.


브레이크 페달을 자주 밟은 경우라면 브레이크의 마찰로 페이드 현상, 즉 브레이크가 잘 작동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는데요. 따라서 이후 운전에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명절 자동차운전수칙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조금만 먼저 준비하고 관리하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는 만큼 자동차운전수칙을 지켜편안한 연휴를 만끽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