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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생활 이야기

더 이상 촌스럽다고 하지 말자! 돌아온 뉴트로 열풍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아날로그에 대한 열풍이 불면서 1900년대 ~ 2000년대에서만 볼 수 있던 제품이 최근 다시 유행하고 있는데요. 이른바 할머니 아이템으로 불리는 자개목걸이, 전통지갑 등이 2030 세대에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다양한 디지털 매체에서도 쉽게 볼 수 있고 다양한 화제로 떠오를 만큼 다양한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다시 돌아온 유행, 뉴트로 열풍을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레트로에서 진화한 뉴트로



레트로(Retro)는 복고주의를 지향하는 하나의 유행, 패션 스타일 즉, 복고풍을 뜻하는데요. 과거에 체제, 전통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그것을 본뜨려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새로움을 추구하려는 경향 때문에 복고를 새롭게 즐기려고 하는데요. 그것이 바로 뉴트로(New-tro)인 것이죠.


유행이 돌고 돈다는 말처럼 실제로 과거에 유행했던 디자인이 수십 년 뒤 다시 유행하는 상황과 같은데요. 시간을 되돌려 놓은 듯한 물건과 소품으로 인테리어를 한 카페나 음식점들이 주목 받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죠.



■ 다양하게 찾아보는 뉴트로


 


패션


복고는 패션으로 잘 알 수 있듯이 패션에서 뉴트로를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어글리 슈즈의 귀환, 과장된 귀걸이의 유행, 청청 패션과 빈티지 컬러의 소품들은 이미 유명한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복고풍 패션 아이템을 소비하게 되는 것이죠.


최근에는 주변에서 관련 소품, 물건을 찾을 수 있는 소품샵을 통해 아이템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반면 20년 전에 흔하게 사용할 수 있던 오렌지 주스 유리병은 이러한 유행에 힘입어 희귀 아이템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식품


식품업계에서도 레트로부터 뉴트로 열풍은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어릴 적에 발견할 수 있던 과자 패키징이 다시 고전 패키지로 출시되기도 하고 옛날 디자인으로 리패키징 되고 있습니다. 한 식품회사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특별 패키지로 요요를 판매했는데요. 온라인 판매 1시간만에 1,000개를 판매하여 복고 열풍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카페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데요. 최근 SNS에서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곳은 이름부터 옛날 느낌을 줄 수 있고 개화기에서 사용했던 서체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새로운 레트로 분위기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자개장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거나 알록달록 촌스러운 테이블보, 나무문을 활용한 인테리어는 2030세대에 인기를 끌고 있는 상태에요.






복고 열풍으로 돌아온 뉴트로 열풍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익숙한 모습과 현대 사회와 조화되어 있는 모습에 더 관심을 가지고 열광하는 하나의 소비 문화인만큼 앞으로의 뉴트로 열풍이 순간의 유행에 멈춰 설지 지속적으로 이어지게 될지 관심을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