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이 변화한다! 지구 온난화로 사라지는 음식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한파, 폭설주의보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이번 년도 한랭질환자는 기존보다 40% 정도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원인으로 지구 온난화를 꼽고 있는데요. 지구의 기온이 더 오르면서 추위와 더위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들도 위협을 받고 있는 상태인데요.

그렇다면 지구 온난화로 사라지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직장인의 음료, 커피

직장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의 기호식품인 커피가 지구 온난화로 사라질 음식 중 하나인데요. 하지만 커피 원두를 생산하고 있는 중남미는 현재 기후변화를 크게 겪고 있습니다. 열대기후가 변화되면서 곰팡이가 증가되고 커피 원두에 영향을 미치면서 생산에도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상태에요.

만약 이런 상태로 기후변화가 심해진다면 커피 수요의 80%인 아라비카 원두의 생산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재배하는 지역의 기후도 변화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커지는데요. 이 때문에 커피 재배지의 약 60%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습니다.

■ 바다의 보물, 해산물

지구 온난화는 기후변화 못지 않게 바다에도 큰 문제를 발생시키는데요. 대기 중 이산화탄소량이 늘어나면서 탄소가 바다에 녹아 들게 되는데요. 이산화탄소가 해수에 녹으면서 바닷물을 산화시키게 되고 해양 생물의 생활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생태계 교란이 발생하기도 하고 굴이나 석화와 같이 단단한 물질들이 약해지면서 성장에도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기생충에게 피해를 입기 쉬운 상태가 만들어지게 되어 바다 생물의 생명이 위협받게 됩니다.

■ 식품이자 가축의 먹이, 옥수수

옥수수는 사람이 먹는 식품이기도 하지만 가축의 먹이가 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지구의 평균기온이 1도 오를 때 옥수수의 생산량이 7% 감소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로 가뭄과 물 부족 현상이 더 심화되면서 옥수수의 생산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예정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큰 문제는 옥수수의 생산이 미래의 가축의 생산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점인데요. 옥수수가 줄어들면 옥수수를 먹고 자라는 가축들이 줄어들게 되고 이는 육류의 부족과 육류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옥수수의 멸종이 곧 육류의 멸종으로 연결 될 예정인 것이죠.

TIP

지구 온난화를 줄이는 식습관

지구 온난화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채식인데요. 가축의 생산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게 되고, 51%의 기후에 밀접한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온난화를 줄이기 위해서는 채식이 중요하지만 결과적으로 우리의 몸은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기 때문에 완벽한 실천은 어려워 보입니다.

이렇게 지구 온난화로 인해 사라지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지구 온난화가 우리의 식탁, 식생활에도 영향을 끼치는 만큼 환경 문제에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이고 경각심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