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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생활 이야기

직장인 회사 필수품! 텀블러 관리 방법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커피나 티, 물을 많이 마신다면 텀블러를 애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특히 직장인의 필수품 중 하나로 따뜻한 음료, 차가운 음료의 온도를 오래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균의 위험에도 노출되어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관리는 필수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세균을 막는 텀블러 관리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텀블러 사용의 시작


텀블러는 일회용 컵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한 것이 시작이었는데요. 가지고 다니면서도 섭취가 가능하다는 편리함과 이중 구조로 되어있어 외부 온도의 영향을 받지 않아 보온, 보냉 효과가 있다는 실용적인 측면 때문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커피 전문점에서 텀블러 사용을 통해 적게는 100원부터 10% 할인, 스탬프 적립을 통한 무료 음료 등의 혜택을 주면서 커피 애호가들을 사로잡게 되었고 지금은 대중적인 아이템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친한 지인들끼리 센스 있는 집들이 선물로 주고 받을 정도로 인기 있는 선물이기도 해요.




■ 접근금지! 텀블러에 넣지 말아야 할 음료


당, 유분 음료 : 당과 유분을 가지고 있는 음료는 상온에 장기간 보관하면 부패가 일어나게 되는데요. 부패로 인한 세균 번식은 물론 영구적인 악취도 함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텀블러에 장기간 보관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건더기, 침전물이 많은 음료 : 건더기, 침전물이 많은 음료의 경우 시간이 지나 굳게 되면 입구를 막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어 추후 사용이 어려워지는데요. 이는 사용을 다 하더라도 세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물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탄산, 염분 음료 : 음료 속 염분이 있는 경우 텀블러 내부의 부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데요. 탄산의 경우에는 가스로 인해 장시간 담아놓은 경우 텀블러 내의 압력이 상승하면서 폭발과 같은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텀블러를 관리하는 방법



텀블러 세척


텀블러는 물 이외에도 커피, 우유 등 다양한 음료를 담아 이용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매일 매일 세척을 해주어야 악취 없이 오래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물 때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베이킹 소다와 끓는 물을 이용해 30분 정도 놔두는 것이 좋은데요. 구입한지 오래되어 녹이 슬었다면 식초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내부에 흠집이 나거나 장시간 물에 담가 놓으면 보온, 보냉 능력을 상실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세척을 완료했다면 남은 물기 없이 확실하게 건조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남은 물기는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물기를 닦아 통풍이 잘되는 곳에 완전히 말린 후 뚜껑을 닫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텀블러 보관


기본적으로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서는 장기간 음료를 보관하지 말아야 하는데요. 장기간 음료 보관은 폭발, 손상, 변질의 우려가 있고 기능을 상실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뜨거운 음료를 텀블러에 보관했다면 화상은 물론 흔들림에 압력이 상승하지 않도록 이동 시에도 주의하여야 하는데요. 폭발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음료를 담고 뚜껑을 1분간 열어 증기를 내보내 압력을 줄여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직장인이라면 하나씩 사용하고 있는 텀블러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문제인 만큼 관리방법을 숙지하여 위생문제를 해결하여 건강하고 알찬 일상생활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