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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생활 이야기

내 몸 건강 지키기, 독감 증상과 예방법!



안녕하세요. 대신저축은행입니다.


이맘때쯤에는 항상 겨울 유행성 독감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북반구 온대지역을 중심으로 유행성 독감이 크게 퍼지고 있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독감은 북미와 아시아를 중심으로 심하게 나타나고 있어 심한 경우 목숨까지 잃고 있는데요.


내 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독감 증상과 예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A형독감? B형독감?



A형독감


A형독감은 주로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데요. 유행 가능성이 가장 높아서 계절성 독감 혹은 신종플루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잠복기는 일주일에서 10일정도로 두통, 고열, 기침 등의 일반적인 독감과 같으며 심한 무기력증상까지 이어집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낮다면 독감 증상이 길게 이어지고 폐렴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연령이 어리다면 이상행동이 나타날 수 있어요.


B형독감


B형독감은 A형과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지만 주로 봄철에 발생하며 고열 이후 중이염이나 폐렴과 같은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기 계통에 이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복통이나 구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두 가지의 독감 모두 유행성이기 때문에 집단에 속해져 있는 사람 혹은 면역력이 낮은 사람이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철저한 위생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독감 예방에 좋은 음식



더덕 : 더덕은 슈퍼푸드로 불리며 맛과 향이 좋은 건강음식으로 유명한데요.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 인삼의 사촌 정도이기 때문에 원기회복을 도와줍니다.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하며 특히 가래가 많이 끼고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귀리 : 귀리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요. 면역 세포에는 베타글루칸에 반응하는 세포가 있어 신체를 방어해주는 백혈구의 기능향상을 도와줍니다.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주고 향균 기능과 노화방지 효과까지 있기 때문에 회복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 : 고구마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비타민A 는 목과 코에 저항력을 많이 높여주기 때문에 독감뿐만 아니라 기관지에도 매우 좋은 음식입니다. 또한 면역체계를 망가뜨리는 유해산소를 없애주는 역할도 하죠.



■ 독감 예방하는 방법



독감은 유행성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환자와 접촉하지 않아도 분비물에 의해 쉽게 전염될 수 있는데요. 기침을 할 때에는 손 혹은 옷깃으로 가리는 에티켓을 가져야 하고 자주 손을 씻어주어야 합니다.


또한, 독감이 의심된다면 조기에 진료를 받아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완화하는 것이 감염을 막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만약 독감에 걸렸다면 5일간 격리를 해주는 것이 집단 감염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 동안 적절한 수분과 음식을 섭취하고 미지근한 물을 이용해 면역력 저하를 피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내 몸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독감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유형에 따라 증상이 약간 다르기 때문에 만약 감기처럼 증상이 시작된다면 조기에 진료를 받아 건강하게 봄을 맞이해보시길 바랍니다.